실과 바늘, 물에 뜨는 것과 뜨지 않는 것 ( 2006년09월3째 주)
- 실이 풀어지지 않게 하려면....
바느질을 하다 천에서 실이 빠져버리는 것을 경험한 아이들...
유아: 선생님 실이 자꾸 빠져요.
교사: 실이 왜 자꾸 빠지는 걸까? 빠지게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아: 테이프로 붙여요.
유아1: 테이프 붙이면 안 예쁘다.
유아2: 나 알아요. 매듭을 만들어야 해요.
교사: 매듭이 무엇인지 알고 있니?
유아2: 실을 묶는 거예요. 끝에 묶어야 실이 빠지지 않아요.
- 친구의 도움으로 다른 아이들도 매듭이란 것을 알고 매듭을 묶는 방법에 대해 배워봅니다.- 천은 안과 겉이 다르답니다. 바깥을 집고 안쪽으로 다시 뒤집었더니 치마모양이 되었답니다.그리고 유리병에 입혀보고는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유아1: 찢어진 치마 같아요
유아2: 꼬깔모자 같아.
유아: 치마라고 만든 거예요
유아3: 패션쇼 치마같아요
유아4: 궁금한게 있는데 여기 팔을 어떻게 넣고 고정은 어떻게 시켜? 줄줄 내려오잖아요.
유아: 원피스가 아니라 그냥 밑에만 입는 옷이야
유아4: 그래도 고정이 안되잖아요. 거기 윗부분에 집게로 집으면 좋겠어.
유아5: 입히면 줄줄 내려오니까 실로 한번 더 꿰매요.
유아: 줄줄 내려오면 그 부분을 꿰매요
교사: 그 부분만 꿰매면 입고 벗고 할 수 있을까?
유아: 아니요. 내 옷에 있는것 처럼 이것(아이들 바지에 들어 있는 고무줄과 단추를 사용하는 것)을 넣어요.
유아3: 그런데 이 천은 왜 말려 올라가요? 저기 있는 천은 안 말리는데...
유아2: 그거 문주가 말아서 그렇다.
유아: 그거 안 집었는데 자르고 나니깐 그렇게 올라갔다.
유아3: 어. 신기한다.
유아4: 천마다 달라서 그런거야.
- 천의 종류에 따라 다름을 알고 여러 종류의 다른 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지난 시간 몇 명의 유아들이 배 만들기를 하여 소개를 하다가 배가 물에 뜰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험을 하였다. 그러다 주위의 어떤 물건이 뜨고 가라앉을지 궁금증을 느끼고 이것저것 넣어보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물에 뜨는 것과 뜨지 않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 물에 뜨는 것
종이 배, 우유 없는 통, 물레방아, 연필, 풍선, 셀로판지, 나무 조각, 나뭇잎, 플라스틱 통 등
- 물에 뜨지 않는 것
철사, 백원짜리 동, 카프라, 우유가 들어있는 통, 가위, 장난감 물고기, 자석, 지우개, 소라, 자석구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