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을 다녀와서.... ( 2006년09월1째 주)
* 포도밭을 다녀온 후 이야기 나누기
C1 : 선생님 포도는 나무에서 열리는거죠?
T : 우리가 포도밭에 갔을 때 포도가 어디에 있었는지 한번 생각 해 봐!
C1 : 나무위에 있었어요.
C2 : 근데 나무에서도 포도가 열리고 땅위에서도 포도가 자라기도 하는 것 같아요.
T :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우리가 포도밭에 도착했을 때 나무에 열려있던 포도가 있었지만 땅에 떨어져 있는 싱싱한 포도도 많이 있었다. 예전에 감자밭에 다녀 온 후 흙위에 감자가 놓여진것을 보고 감자가 땅속에서 자란다는것을 알게 된 잎새반이 땅에 떨어져 있는 포도를 보고 저 포도 역시 땅에서 자라서 위로 올라온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포도에 대해 한번 더 이야기 나누었다.
T : 포도는 어디서 나는 과일일까?
C3 :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지요!
C2 : 하지만 땅에서 열리기도 해~
C4 : 땅에 있는것는 먹을 수 없는 포도야..
C2 : 아니야 먹을 수 있어~ 못먹으면 버려야지 왜 포도밭에 가져다 놓았겠어....
C4 : 그건 버려진 포도야!!
T : 그런데 왜 포도가 땅에서도 열린다고 생각해?
C2 : 땅에 있는 포도도 안버리고 다 먹을 수 있는 포도니까요... 포도밭에는 포도만 있어야 하니까요.
T : ^^? 그럼 우리 친구들과 포도가 어떻게 어디서 열리게 되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자!
그렇게 포도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고 포도는 포도나무 덩쿨에서 열리게 된다는 것과 땅에 떨어진 포도는 바람이 많이 불어 떨어졌는것으로 정의내렸다.
(사랑하는 포도에게 - 포도야~ 향기나는 포도 너는 친구가 많이 붙어 있어서 좋겠다. 친구들끼리 붙어서 그렇게 새콤달콤 한거지? 난 니가 달콤한 냄새가 나서 너무 좋아~그리고 달콤한 소원도 들어줘서 고마워! 너보다 더 달콤한 자두도 있어서 나는 좋아!포도야 너무 좋아 안녕~~)
이렇게 포도를 그려보고 포도에게 편지도 쓰고 이번 한 주 잎새반에는 포도처럼 알찬이야기로 가득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