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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 바늘, 배 하늘
실과 바늘, 배 ( 2006년09월2째 주)
- 인형옷 만들기를 원하는 아이들에게 실과 바늘 천이 준비되자 아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크기로 천을 자르기 시작했다. 그러다 한 명씩 마음대로 되지 않음을 알고 힘들어 한다.
유아: 선생님 이게 자꾸 펴져서 못 집겠어요.
교사: 어떤 부분이?
유아: 내가 이렇게 접어놓고 실로 꿰매려고 하는데 자꾸 펴져요.
교사: 잘 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아: 무거운걸로 누르면 될 것 같아요.(그러나 그냥 바닥에 두고 집는다.)
- 다 집은 후 매듭을 묶지 않고 그냥 가위로 자르는 것 이였다.
유아: 어 실이 빠지네...(테이프를 가지고 와서 실 끝부분에 붙인다.)
- 바늘 구멍이 너무 작아!
- 현지와 영은이는 이미 바늘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어 실을 끼웠고 그 외 유아들은 실을 바늘귀에 넣는 것을 힘들어하였다.
유아:(실을 바늘귀에 넣다가) 안 된다.
유아2: 세상에 안되는 게 어디 있어!
유아: 잘 안 들어간다니깐. 바늘 구멍이 너무 작아.
교사: 어떻게 하면 잘 들어갈까?
유아: 정신을 집중해야 해요.
교사: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은?
유아: 실의 끝을 세워서 하면 되는데요. 침을 묻히면 올라가요.
-한 참을 실과 바늘을 들고 실랑이 후 드디어 성공!!
유아: 와 ! 들어갔어.
- 영역시간에 만든 배를 친구들의 이야기와 자신의 생각에 따라 수정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 되었다.
교사: 태원이가 만든 배가 어제와 달라졌네. 여기 세운거 이건 뭐야?
유아: 사람들 흘러내리지 말라고 만들었어요.
유아1: 한 쪽만 있으면 다른 부분으로 떨어지잖아. 모두 다 붙이면 좋겠어.
유아2: 난 그 때 이야기 듣고 이렇게 종이상자로 배 만들었는데.. 물이 안으로 안들어 올거야.
유아3: 난 프라스틱접시로 만들었어. 물에 젖지 않기 때문에 물에 잘 떠 있을거야.
유아2: 내 종이상자 배도 잘 뜰 것 같은데...
교사: 너희들 생각은 어때? 과연 물에 뜰까?
유아: 가라앉으면 실망할거야.
그래서 아이들과 프라스틱대야에 물을 받아 배들을 띄워보기로 하였다.
유아2: 와 뜬다. 종이라도 잘 뜨잖아.
유아3: 내 것도 잘 뜨는데...
교사: 오 정말 잘 떠 있네. 어떻게 떠 있을까?
유아4: 물이 드는 힘이 있어요 그래서 떠요.
유아5: 무거운게 많아도 공기만 있다면 뜰 수 있어요
유아6: 선생님 다른 물건도 뜨는지 가라 앉는지 실험 해 보고 싶어요.
- 저마다 실험 해 보고 싶은 물건들은 넣자 대야 속은 꽉 차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후에 어떻게 되었을지에 대해 관찰해 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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