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 친구 ( 2006년07월1째 주)
(수컷의 죽음)
어느 날 부터 움직이지 않는 수컷 장수풍뎅이...
유아: 선생님 수컷이 움직이지 않아요.
교사: 왜 움직이지 않지?
유아: 죽은거 아닐까요?
유아: 혹시 짝짓기 한 거 아닐까요?
짝짓기 하면 수컷이 죽어요.
유아: 선생님 우리 죽은 수컷 무덤 만들어줘요.
무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 날....
(암컷의 변화)
지훈: 선생님 이것 보세요. 암컷한테 이상한 게 있어요.
유아: 어! 정말 하얀게 보여요.
유아: 알 낳는거 아닐까요?
유아: 정말? 알이면 좋겠다.
(알을 낳았어요.)
남수,지훈: 선생님 알 있어요. 이리 와보세요.
교사: 어디?
유아들: 어디? 어디?
유아들: 어! 정말 하얗고 동그란거 있어요.
교사: 정말 알 맞을까?
처음에 하나밖에 보이지 않던 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과연 암컷은 알을 얼마나 낳을까?
지훈: 한번에 100개까지 낳을수도 있데요. 우리 암컷도 많이 낳았으면 좋겠다.(햇살반 아기천사들은 친구 이야기)
소윤: 친구는 나의 마음이예요.
t: 왜 마음이예요?
소윤: 소중하니까요.
아령: 친구는 마음으로 느낄 수 있어요.
지홍: 아빠한테 선물을 했는데.. 아빠가 마음만 받는다고 했어요. 그런 마음인거 같아요.
사람과 동물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현정: 사람, 동물 모두 생명이 있잖아요.
t: 생명이 있으면 다 친구가 될 수 있어?
현정: 생명이 있으면 다 친구가 될 수 있어요.
태영:동물들과 친구할 수 없어요. 동물들은 말을 못하잖아요.
지홍: 동물들끼리는 마음으로 이야기 해요.
소윤: 개 키우는 아이는 개가 착한 일을 하면 쓰다듬어 주잖아요. 그럼 개가 좋아하잖아요. 개가 그 마음을 알 수 있어요.
t: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지?
소윤: 혀를 내밀어요...
지홍: 개는 더우면 헥헥 거려요.
현석: 멍멍 소리를 내며 좋아해요.
남수: 말하지 않아도 쓰다듬어주면 좋아한다고 알 수 있어요.
건희: 동물들도 말을 못하지만, 아기들도 말을 못하잖아요.
여러 가지 정의를 내릴 줄 알았는데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토론이 되었어요. 계속되어지는 햇살반 친구이야기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