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 2006년07월1째 주)
여름방학이 다가오는 요즘 이슬반 친구들은 처음
서먹하던 시기와는 달리 친구들과 더 많이 친해져
있지만 놀이를 하는 중 서로 갈등을 많이 격고 있
답니다.
유아기의 아이들이 진정한 친구의 우정을 이해하
거나 경험하지는 못한다할지라도 타인에 대한 이
해와 배려로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데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 유아들과 함께 ‘친구란?’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친구는 소중한 거 같아.
친구가 없으면 외로우니까...
친구가 있으면 즐겁게 놀고 친구가
나를 도와줄 수 있잖아.
친구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니?
사이좋게 지내는 게 친구에요..
나이가 똑같으면 친구에요.
내 생각은 달라!
나이가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어.
그럼 선생님이랑 너희들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될 수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 친구들은 키가 작은데 선생님은
무지 무지 크잖아요.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동화책도 읽어주고 노래도 함께 부르니까요.
사이좋게 놀고 도와주는 것이 친구인데
선생님도 우릴 도와주잖아.
그러니까 친구가 될 수 있잖아.
착하고 예쁘고 멋지면 친구가 될 수 있어.
내 생각에는 자전거가 똑같으면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물건이 똑같다고 친구가 되는 건 아니야.
같은 물건을 갖고 있더라도 친구가 될 수
없을 수도 있어.
이름이 똑같으면 친구가 되지 않을까?
<시-친구>
친구란 나한테 제일 좋은 거예요.
제일 친한 친구랑 싸우면 정이 커서
금방 화해해요.
친구란 내가 아프면 도와주어요.
제일 좋은 친구는 외로울 때 위로해 주고
날 놀리지 않고 칭찬해 주는 친구가 제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