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 구슬, 안경, 즐거웠던 견학 ( 2006년06월4째 주)
(첫 번째 이야기)
바람개비의 날개로 빨대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한 유아들이 새로운 재료를 찾아 교실과 아뜰리에를 다니며 신중하게 재료를 고르고 있다.
유아들이 새롭게 선택한 매체물을 함께 보면서 매체물의 어떤 성질이 바람개비의 날개에 적절하다고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교사: 너는 왜 이 매체물이 바람개비 날개로 적절하다고 생각했니?
유아들: 너무 작아서요. 얇아서요. 끝 모양이 다른게 잘 돌아갈 것 같아서요. 잘 부러지니까 잘 돌아갈 것 같아요.
각자 매체물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른 친구들의 매체선택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두 번째 이야기)
구슬활동에서 지금까지 일어난 여러가지 고민과 해결방법에 대해 유아들은 다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친구들과 공유하기를 원한다.
유아: 선생님 우리가 얘기한 거 다른 친구들은 모르잖아요. 우리가 알려주면 좋겠어요.
교사: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까?
유아: 우리가 알게 된 것을 적어서 붙여두면 되잖아요. 구슬놀이 하는 곳에...
유아들은 각자 공유해야 될 내용은 생각해서 기록해 보았다.
유아들: 이야기 하면서 하면 안돼. 정신 팔리면 안돼. 길이를 잘 맞추어야 해....(세 번째 이야기)
실제 안경을 관찰하는 유아들...
T: 진짜 안경을 보니 어때요?
유아: (코 받침대)모두 아래에 있어요.
현석: 근데 안경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T: 우리가 직접 확인한 안경은 모두 아래에 있었는데... 현석이는 왜 그렇게 생각해요?
현석: 안경은 많은데 우리가 본 건 3개 잖아요... 다른 안경들은 다를 수 있잖아요.
T: 너희들의 생각은?
아래에만 있다고 생각하는 유아는 2명, 안경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아는 4명으로 생각이 정리되었다.
(네 번째 이야기)
1.인형극 관람
-.20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보건대 학생선생님들이 공연하는 인형극, 율동, 연극, 마술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2.다부동 전적비 견학
-.21일 다부동에 있는 전적비를 찾았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국군아저씨와 경찰아저씨의 고마움을 느끼며... 감사의 국화 한 송이와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