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공룡 . 동물원 견학 ( 2006년06월2째 주)
5월 30일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지진 사진으로 교실에서 많은 이야기가 들립니다.
유1: 지진이 뭐야?
유2: 땅이 갈라지는 거야.
유3: 아니 번개치고 천둥이 쾅쾅 치는 거야.
유4: 음~ 외국에서 밑에서 번개 쳐서 땅이 흔들리는 거야.
유5: 집에 티라노사우루스가 있는 것처럼 번개 쳐서 땅이 갈라지는 거야.
유6: 어! 지구에 공룡이 없는데 친구가 있다고 했어요.
공룡이 있다와 없다로 교실 안은 분주해졌답니다.
자신의 생각을 이해시키기 위해 아이들의 목소리는 점점 높아만 갔습니다.
유1: 우리가 태어날 때 공룡은 죽었어.
유2: 산이 폭발해서 공룡이 죽은 거야.
유3: 우리나라에는 오빠들이 있어서 없고 외국에 가면 공룡이 있어.
유4: 공룡이 사람들을 무섭게 하려고 집을 무너뜨린 거야.
유5: 공룡은 몇 명은 죽고 몇 명은 아직 살아있어.
유6: 우방 랜드 뒤에 가면 공룡이 있어요.
작은 신문 스크랩 한 장으로 지진에서 공룡이야기까지~ 우리 아이들의 생각 이야기는 끝이 없답니다.< 동물원을 다녀왔어요. >
" 코끼리가 똥이랑 오줌이랑 싸네. 으~ 진짜 크다."
" 엄마 코끼리랑 아기 코끼리다."
" 공작새야 날개 좀 보여줘!"
" 원숭이 엉덩이 진짜 빨갛네."
" 곰이 낮잠 잔다. 진짜 뚱뚱하다. 히히히."
" 기린은 왜 없어요?"
" 사자가 진짜 무섭다."
< 동물원을 다녀와서...>
" 나는 토끼가 보고 싶었는데 토끼가 없었어요."
" 코끼리 덩치가 진짜 컸어요."
" 곰이 계속 누워 있었어요."
" 사자가 제일 좋았어요."
" 나는 공작 날개가 제일 예뻤어."
" 다람쥐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