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정하기]
친구들의 생각이 모여서 정해진 제목은 바로 진화하는 장수풍뎅이 입니다.
여러 가지 생각이 수 차례 거듭되며 정해진 제목이라서 그런지 더 근사해 보입니다.
[하고 싶어요.]
장수풍뎅이가 친구들에게 또 다른 고민꺼리를 가져왔습니다.
어~~장수풍뎅이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장수풍뎅이 성충이 태어나자 햇살반 친구들은 관찰하는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또 다른 무엇을 하기를 원했습니다.
T: 장수풍뎅이로 책을 만들고 싶다고 했었지, 또 무엇을 하고 싶어요?
재완: 그림으로 그리고 싶어요 (크게...)
크게 그리고 난 다음에는 교실에 붙이고 싶어요.
아령: 액자 안에 그림을 그려서 넣어 유치원 안에 달아요.
현석: 비디오를 만들어요. 녹화해요.
T: 무엇을 녹화하려고 하는 거예요?
현석: 장수풍뎅이를 녹화해요.
장수풍뎅이도 찍고, 우리 목소리로 녹음도 해요.
T: 그렇게 해서 어떻게 할껀데..
유아: 동생한테 보여주고, 어머니, 아버지 한테도 보여주고, 기억이 안나는 친구한테 보여줘요.
소연: 장수풍뎅이를 차례대로 그려서 액자에 넣고 걸어둬요. (성장 순서대로 )
현석: 장수풍뎅이를 만들어요.
T: 어떻게 만들꺼예요?
유아: 매체로, 철사, 이쑤시개(발, 뿔), 찰흙으로 만들 수 있어요.
햇살반 친구들은 장수풍뎅이로 책 만들기, 큰 그림 그리기, 녹화 녹음하기, 성장순서별 액자 만들기, 매체로 만들기 다섯가지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팀을 나눠요]
T: 선생님이 생각하기에는 이렇게 많은 활동을 한 팀에서 모두 하려면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유아: 팀을 나눠요.
T: 또 다른 생각은 없어요?
그럼 마음속으로 하고 싶은 활동을 결정해서 이야기 해 주세요.
T: 이걸 한 팀에서 다 하려면 힘들겠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유아: 팀을 나눠요.
아이들은 마음속으로 결정한 팀을 이야기하고 팀을 나눴습니다.
[활동하기]
유아들은 팀별로 모여 활동을 계획하기 시작했습니다. 팀별로 1명의 친구가 친구의 이야기를 기록했고 다른 유아들은 자기 생각을 발표했습니다.
과연 이 번에는 어떠한 일들이 햇살반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지 벌써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