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 발표, 화가의 방 ( 2006년05월2째 주)
-지난 시간에 알아본 부메랑이 돌아오는 방법. 그리고 자세!! 비가 오는 관계로 강당으로 가서 부메랑을 날렸다. 공간이 좁아 날아가는 공간이 부족하긴 했지만 바람이 없는 곳에서도 날고 돌아온다는 점을 확인 시킨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 한 유아의 부메랑만 < 자모양을 그리며 도는 것 이였다. 그래서 던지는 모습을 몇 번 관찰하였다.
유아2: 그럼 예나가 제일 잘 날리니깐 다른 친구들한테 예나가 날리는 방법을 알려주면 되겠다.
예나: 손가락 세 개로 부메랑을 잡고 이렇게 흔들흔들 하다가 밑에서 위로(옆으로 올라가게) 힘을 줘서 날리면 된다.
-다른 유아도 그 방법으로 날리자 제법 비슷하게 날아간다.-하늘반 친구들에게 부메랑이 돌아오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리!
유아: 부메랑을 그냥 날리면 의미가 없잖아. 부메랑이 돌아오는 방법을 알고 날려야 의미가 있잖아
-자신들이 알아낸 방법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어떤 모양(세모모양)으로 날아가는지 설명을 하며 중요한 것은 날리는 방법이라고 이야기 했다.
유아: 난 바람 때문에 돌아오는 줄 알았는데..
유아1: 강당엔 바람이 없어.우리가 알아낸 부메랑이 돌아오는 이유는 부메랑을 날리는 방법.. 자세가 중요해!
-부메랑을 돌아오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인지 즐거워하며 커다란 부메랑을 만들고 싶다는 아이들.. 어떤 부메랑이 만들어질지 기대가 된다.화장실 앞에 이름을 짓기 위해 아이들과 토론을 한 결과 화가의 방이라는 이름이 정해졌다. 그리고 대그룹으로 모여 정한 이름과 어떤 이유에서 화가의 방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는지 이야기하였다.
유아: 우린 앞에 걸린 그림과 화장실 안에 있는 그림을 보고 화가가 떠올라서 화가의 방이라는 이름을 붙였어.
유아1: 그럼 다른 사람이 진짜 화가의 방으로 알면 어떡해?
유아: 문에 화장실이라고 적혀 있잖아.
유아1: 매일 문을 열어 놓으니깐 안 보이잖아.
유아2: 그럼 홈플러스에 가면 위에 화장실 표시 같은거 있잖아. 우리도 그렇게 만들어서 달면 돼.
유아3: 그거 좋은 생각인 것 같다.하늘반 친구들에게 화장실이름을 화가의 방이라고 정한 것을 이야기하고 앞에 팻말에 이름을 꾸미기로 하였다.
교사: 저 팻말에 이름을 어떻게 꾸밀거야?
유아: 구슬로 꾸미면 어떨까요?
교사: 그럼 구슬영역에 달려있는 구슬모빌과 화장실 앞에 있는 모빌을 관찰 해 볼까?
각자 모빌을 살펴보다가...
유아: 그런데 구슬은 알록달록하고 저긴 나무색이라서 조금 이상할 것 같다.
유아: 그럼 팥은 어때? 색깔이 비슷하잖아.
유아: 아. 저기 있는 곡식들을 다 사용하면 어떨까?
그래서 여러가지 곡식으로 꾸며진 화가의 방 팻말이 완성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