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종이 & 자동차 ( 2006년05월1째 주)
<신기한 종이>
* 한 유아가 빛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종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교사 :그 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한참을 생각하던 유아는 종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다가 종이를 들어서 앞 뒤를 보더니. 신기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유아1 : 뒤에도 보여요.
유아2 : 스케치북에는 그려도 안 보이는데.
유아1 : 그래. 다른 종이에도 안 보이는데. 맞제?
유 아 : 그래, 신기하다. 신기하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던 유아는 이곳저곳에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앞에 그림을 그리면 뒷면에도 보이는 종이가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고, 이렇게 놀이를 통해 새로운 매체들을 하나하나 접해가고 있습니다.
<자동차>
새싹반 유아들은 자동차 놀이를 하는데 많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관심있어 하는 자동차에 대해 알고 싶은 유아들과 함께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자동차의 모습을 각자 그림으로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에는 하나씩 특징적인 부분이 나타나 있습니다.
기름 넣는 곳, 어두울 때 빛이 나오는 곳, 짐을 올리는 곳, 연기가 나오는 곳 ...
<뭔가 부족해~>
유아들이 그린그림에는 무엇인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가까이에 있는 곳에 자동차를 보러 직접 나가 보았습니다.
유아들은 주차장에 서 있는 자동차들을 자유롭게 관찰하여 그림에서는 없던 것들을 하나씩 알아나갔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해 주었어요.
유아 : 기름 넣는 곳이 있었어요.
바퀴에 모양이 있어.
비오면 닦어 주는 것도 있어요.
거울이 있었어요. 차들이 사고 안나는지.
잘 보이게 하는 것이에요.
차 문이 있었어
유아 :앞에 돌아가는 것도 있어.
차에 번호도 있었어요. 니꺼란 뜻이에요.
연기 나는 곳이 있어요.
깜깜 할때 불빛나는 곳 있어.
운전하는 것도 있어.
-처음에 내가 알고 있던 자동차보다 보다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유아들은 관찰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 혼자의 생각보다 다른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서 내가 알지 못했던 것까지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자동차에 있는 무엇을 하나씩 더 채워나가게 될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