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탑! 탑! 탑! 이슬
탑! 탑! 탑! ( 2006년03월4째 주)
지난 주 쌓기에서 탑을 만들겠다고 하던 유아들이 처음에는 카프라로 탑을 만들기 시작하더니 자꾸 무너지기 시작하자 다른 블록으로 탑을 쌓기 시작했다. 무너지기를 반복하고 하루는 한 유아가 무대 귀퉁이에 카프라로 조금씩 탑을 쌓아 올렸다.
다음날 쌓아 올려놓은 탑을 몇 명의 유아가 이어서 만들기를 시작했다. “어~ 또 키가 안돼~”
공간 블럭을 밑에 쌓아 몇 번 올라가서 탑을 만들더니 그래도 부족한지 다른 영역에 가서 의자 하나를 가지고 온다. “무게중심이 좀 안 잡히네~ 흔들거린다.” “밑에는 괜찮은데 위에 비뚤하게 쌓아서 그런 것 같아.” “이제 괜찮아~ 내가 블록 쌓았어.” 함께 하던 유아가 작은 공간 블록을 탑 옆에 세 개를 세워두며 이제 이 블록으로 인해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이야기 한다.다른 영역의 유아가 와서는 카프라를 건네주며 함께 하고 싶음을 알린다.유아들은 저마다의 이유를 대며 새로운 유아들을 맞이한다.
“너는 어제 도와줬으니깐...” “넌 키가 크니깐..."
쌓기 방에는 어느새 새로운 유아들이 모여들어 함께 탑을 쌓고 있다.

하지만 탑 쌓기에 많은 유아들이 모여들면서 서로 자신이 탑을 쌓겠다는 다툼이 일어난다.한 유아의 제안으로 역할을 정하기로 하지만 모두들 의자 위에 올라서서 탑 쌓기를 희망한다. 유아들은 곧 서로의 키를 재어보고는 의자 위에서 탑을 쌓는 친구, 밑에서 카프라를 올려주는 친구로 역할을 정하고 또 누가 먼저 쌓을지 순서도 정하면서 작은 다툼은 사라지게 된다.

한 유아가 의자 위에서 탑을 쌓던 유아에게 카프라를 직접 건네지 않고 무너지지 않게 받쳐둔 공간블록 사이에 넣어둔다. 탑을 받쳐두기에 공간블록만으로도 부족한 걸까? 그런데...얼마 뒤 의자 위에 있던 유아가 공간블록 사이에 넣어둔 카프라를 다시 꺼내어 탑 위로 쌓아 올리기 시작한다. 유아들은 좀 더 쉽고 편하게 또 안전하게 탑을 쌓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놀이 중에서 찾고 있었던 것이었다.

“종일반친구들이 저 탑을 무너뜨리면 어떡해?”
유아들은 자신들이 이룬 탑을 끝까지 지키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곧 쌓기 방에서는 탑을 지키는 것에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종이에 공사 중 이라고 써서 붙여두자”
“그 밑에 진입금지 도 쓰고~”
“크게 적어야 잘 보이지”
“야~ 화살표는 들어가라는 말 아니야?”
“아니~이렇게~가거나 돌아가라는 말이야...”
“화살표를 뒤로 그려야 할 것 같은데...”
“X로 그리면 되잖아!”“내가 공사하는 사람도 그릴게~” “공사는 이렇게 줄을 그어야 해!”
“벽에 붙여두면 친구들이 모르고 쌓기 방에 들어갈 수 있어~그럼 탑이 무너질 거야~”
“그러면 구슬영역에 있는 낚시줄로 문에 이렇게 두 줄로 붙여두자!”
“두 줄로 붙이면 이렇게~ 이렇게 흔들릴 거야!
네 줄로 이렇게~ 이렇게~ 하자!”




실과 낚시줄, 매듭만들기 햇살
함께 나누는 교실... 꽃잎
OHP영역 & 조형영역 새싹
시원한 풍차 이슬
햇살반 친구들의 하루일과 햇살
" 우리 같이 놀래? " 하늘
공유하기 잎새
새싹반에서 일어난 이야기 새싹
레지오 예상하기 하늘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