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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아름다운 선물~눈!! 새싹
하늘에서 내리는 아름다운 선물~눈!! ( 2005년12월4째 주)
하늘에서 내리는 선물~눈!!
한 친구가 아침에 교실문에 들어서더니 "와~~ 선생님 밖에 눈이 와요!!" 그 소리에 모두들 창밖을 바라보았다. 펑펑 내리는 눈에 금새 온통 하얀 세상이 되어버린 풍경에 아이들은 흥분을 감출줄 몰랐다. "눈싸움 하고 싶다." "저번에 아빠하고 눈사람 만들어 봤는데..." "선생님 토요일에도 눈이 왔는데.."
이날 하루 온 종일 아이들의 화제는 눈이었다.
그러면서 더해지는 아이들의 궁금증 눈은 왜 내리는 걸까? 어떻게 눈이 만들어 지는 거지?
그렇게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어~ 나는 아는데.. 차가운 공기하고 따뜻한 공기하고 만나서 그러는 거야"
"아닌데.. 하늘에 비가 얼어서 그런거야""얼음은 무거워서 하늘에 있을수 없잖아"
"구름이 부서져서 내리는거야~"
아이들 각자 나름대로의 생각들을 이야기하였다. 하지만 결론과 답은 나지 않자 집에가서 여러 자료들과 부모님들의 도움을 받아 알아오기로 했다. 집에서 직접 물어서 온 친구도 있고 인터넷에서 찾아 자료를 가지고 온 친구도 있었다.
"구름이 차가운 공기를 마셔서 눈이 되는거예요"
"컵에 물이 있으면 그 물이 하늘로 올라가는데 하늘에서 그 물들이 꽁꽁얼어서 눈이되요"
"수증이가 하늘로 올라가면 비구름 이고 올라가서 눈이 내리는 거예요."한가지의 궁금증을 풀게 되면서 또 다른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눈에도 모먕이 있을까?
"모양이 있는 것 같아요. 자세히 보면 보여요"
"동그라미 모양 같기도하고 세모모양 같기도하고"
"나는 별모양 같던데.."
"나뭇가지처럼 생기기도 했어"
"거미줄모양 같기도 한데.."
각자가 생각하고 있는 눈의 모양을 생각해 보고 그려보았다. 그리고 자기들이 생각한 눈의 모양이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인터넷에 자료를 찾아 보았다. 다양한 모양을 뛰고 있는 눈을 보고 아이들은 감탄하였다. "진짜 이런 모양이었나?"하는 궁금증도 가지면서 "맞아~아주 작은 눈이 뭉쳐 있어서 잘 안보이나봐"
아이들은 눈에 대해 어떤 기억들을 가지고 있을까? "엄마랑 아빠랑 스키장에 갔는데 엉덩방아도 많이 찧고 풀있는 곳에 넘어지기도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 형아랑 아빠랑 눈사람을 만들었는데 형아랑 나는 몸하고 눈,코, 입을 만들고 아빠는 얼굴이랑 나뭇가지로 팔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추울까봐 외투도 입혀 주었어요"
"눈싸움 했는데 손은 조금 시려웠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똑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눈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즐거운 기억들이 더 많을 것이다. 이번 눈에 대하여 짧은 시간동안 알아보면서 내내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하고 들떠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눈은겨울에 무엇보다도 하늘에서 내리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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