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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나무 ( 2005년11월5째 주)
드디어 나무의 이름표를 완성하였다. 계속된 추위 속에 오늘은 꼭 달아 주리라 마음먹고 밖에 나갔다. 잠깐 이름표만 달아주고 와야지 하던 교사의 예상은 빗나갔다.
“이거 묶어주세요. 나무 선물할래요.”하며 냅킨으로 과자통을 예쁘게 포장하기도 하고 “야~ 우리 이걸로 나무 옷 해주자.”하며 예쁜 색색의 끈을 챙겨 나와서는 나무에 묶어준다. 그리고 이름표 뒤에는 편지도 써넣었다.
사랑나무에게. 사랑나무야~ 이제 조금만 있으면 눈이와. 그러면 넌 감기에 걸리지마. 그리고 얼마가 지나고 크리스마스때 너는 무슨 선물 받고 싶어? 그럼 즐거운 크리스마스잘보내.
그럼 안녕.
“선생님~ 아빠가 그러는데요. 어린 나무가 몸통이 얇대요.”
“어머~ 그래? 그럼 우리 이 세나무 중에서 누가 언니, 오빠인지 알아볼까?”
“네! 이렇게 끈으로 재어봐요.”
그래서 낚시줄로 몸통의 둘레를 재었더니 짜잔! 사랑나무가 첫째, 초롱나무가 둘째, 빼빼로 나무는 막내란다.
그러더니 잊어버릴 새라 어느새 이름표 뒤에 적어두었다.
지금 우리 유치원 놀이터에는 사랑나무, 초롱나무, 그리고 빼빼로 나무가 이름을 얻고 방긋이 웃고 있다.“아~ 여기 나무에 나이테가 있다.” 후~하고 모래를 털어낸 나무 둥치에 나무의 나이테가 선명하게 보인다. 책에서 나이테를 세어 나이을 안다는것을 알고있는 친구들은 나이를 하나, 둘 열심히 세어본다. 세다 보면 제각각 나이가 다르다.
그렇지만 “선생님~ 이 나무 23살이래요.”하고 큰소리 외치는 목소리에 자신감이 가득하다. 그리고는 곧 다른 곳에 호기심을 보인다.
“이거 나뭇가지 조금 꺽어봐도 돼요?” “왜 여기는 나이테가 없지?”“아니야~ 조금 작지만 여기 보이잖아!” 나뭇가지에도 나이테가 보이는 걸까요? 나무의 나이는 나무이 키일까요? 아니면 나무의 굵기? 아니면 나이테? 친구들의 사고에 계속된 의문과 도전이 주어지고 있답니다.나무가 없어 졌어.
나무야~ 나무야~ 어디있어?
좋아하는 나무가 없어요.

어디있어? 나무야~
어서 나와. 기다리잖아.
123할테니까 나와.
12345678910 어서 나와.
나무가 “알았어”
그래 그래 아이 귀염둥이!

나무 관찰을 하게 된 팀의 친구가 지은 시이다. 요즘 하늘반 친구들은 시짓기에 한창인데 이러한 경험이 자연스러운 소재가 되어 나타났다.




마을, 미끄럼틀 꽃잎
무지개야 무지개야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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