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탑 쌓기" ( 2005년11월4째 주)
~~쌓기영역에서 일어난 이야기~~
카프라 탑 쌓기를 시작했다. 7명의 친구들이 함께 팀을 나눠서 카프라탑을 높이 쌓는 시합을 했다.
나로 인해 옆 친구로 인해 카프라는 계속 쓰러졌다.
유1: 조심조심 하나씩 올려야 해.
유2: 너희도 좀 조심해라.
유3: 큰 소리로 이야기 하면 더 잘 넘어지닌깐 쉿!
" 와장창 " 카프라 쓰러지는 소리에 다른 영역 친구들이 모두 모였다.
유: 폭발했다. 진짜 시끄럽다.
<다른영역유아>유: 받침이 없으니깐 넘어지지??
유1: 받침이 뭐야??
유2: 밑에 판같은거야.
포기하지 않고 다시 쌓기 시작한다.
이번엔 역할을 정해서...
유1:00는 올라가서 쌓는 일을 해.
유2: 나는 주워서 올려 줄께.
유3: 나는 밑에서 잘 올라가고 있는지 보고 이야기 해 줄께.
분업을 통해 서로서로 힘을 모으면 좀 더 쉽고 즐겁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음날 다른 친구들이 쌓기영역에 모였다. 시작하기 전에 카프라로 받침을 먼저 세우고 시작을 한다.
친구의 말을 기억하고 조심 조심 한 칸씩 쌓아 올린다.
유1: 계속 넘어지지?
유2: 받침을 다른 걸로 해 볼까?
둥근 나무 스틱으로 공간을 만들고 5칸을 쌓았다. 그 안에 카프라 조심히 쌓아 올린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의 방해로 계속 넘어지고 다시 쌓고 반복하던 중 시간이 많이 흘렀다.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끝까지 하려는 모습이 보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카프라...
정리한 후 공유시간을 통해 다른 영역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고 도움을 주는 방법을 경험한다.
쌓기에서 일어난 일을 다른 이에게 전달하였다.
자신들의 고민을 나누었다.
유1: 받침이 있는데 계속 계속 넘어져.
유2: 삐뚤삐뚤하지 않게 쌓아야 넘어지지 않아.
유3: 같이하는 친구들도 열심히 해야해.
유4:00가 계속 장난치니깐 넘어지잖아.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오후 시간에 다시 시도해 보기로 했다.다음날 아침 높이 쌓아 올린 카프라탑의 관심이~~ 그만 탑을 무너뜨리고 말았다.
< 다른 친구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문밖을 서성이다가 기다리는 친구의 모습에 반가움을 표시하고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중 친구의 아무렇지도 않은 반응에 안도의 숨을 쉬고 함께 시작한다.
유1: 이거 왜 이러는데?
유2: 내가 쌓을려고 하는데 그냥 넘어졌어.
유1: 괜찮다. 빨리 쌓자.
교사가 오랫동안 살펴보던 중 두개의 카프라 탑의 다른점을 발견하였다.
낮게 천천히 쌓아 올린탑은 어떤 규칙이 함께 하는 것 같았다.
높이 쌓아 올린탑은 계속 삐뚤게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정지" 서로의 다른 점을 찾아 보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