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국화 ( 2005년10월4째 주)
* 담쟁이의 색깔이 변했어요! *
하늘나라로 올라가고 싶은 담쟁이는 계속계속 쑥쑥 올라가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처음보았던 담쟁이가 아니예요... 색깔이 변했어요!
C : 어~이것좀 보세요 색깔이 변했어요!
C2 : 여기두요..노란색으로 변했어요~
C : 난 보라색으로 변했는데...
T : 정말? 색깔이 변했네.... 왜 색깔이 변할까?
C : 담쟁이에게 곰팡이가 피었나?
C3 : 가을이 되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다른 나뭇잎들도 가을이 되면 색깔이 변하잖아요...
C4 : 그래 이제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되잖아 그래서 추워서 이렇게 색깔이 변하는거야..
C5 : 난 담쟁이가 꼭 감기에 걸려서 그런것 같다.
C6 : 시들어서 색깔이 변하는게 아닐까요? 하늘로 올라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시들어 버린것 같아
T : 그럼 담쟁이가 벌써 다 시들어 버리면 너희들 이야기처럼 하늘나라에 도착하기도 전에 다 죽어 버리잖아....
C6 : 담쟁이는 어차피 하늘나라에 못가요!
T : 왜?
C6 : 힘들잖아요...힘들어서 하늘나라에 도착하기전에 다 시들고 죽어버려요. 지금 색깔이 변하는 담쟁이는 더 이상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는 담쟁이 일거예요.
C5 : 아니야~ 추워서 색깔이 변한거지 죽은건 아니다.
그래서 잎새반 친구들은 담쟁이가 자라고 있는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벽에다 크레파스로 담쟁이가 자란부분까지를 표시 해 놓았다.* 국화를 교실로 가져왔어요! *
유치원 앞에 있던 노란색 국화화분을 교실로 들고 들어 왔다. 국화를 보기위해 유아들이 국화를 둘러 싸고 있었다.
C1 : 선생님 국화가 서로서로 모여서 얘기하고 있는것 같아요... 우리들처럼 말이예요!
C2 : 만져봐도 되요? (손으로 만지며..) 우와~ 미끌미끌 하다...
C3 : 어디?? (만지며) 뭐~두들두들하네뭐~ 꿀냄새도 난다.
C4 : 근데 이상해요!! 땅콩냄새 같기도 하고 매운 냄새가 나는것 같기도 하고~
T : 얘들아 그럼 국화꽃에서는 어떤 향기가 나는지 또 국화를 어떻게 하면 잘 기를 수 있는지 우리 한번 알아볼까?
미리찾아놓은 자료들을 제시해 주었다. 인터넷으로도 검색을 해 보았지만 책에서 찾은 자료들이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다.
C1 : (책속의 사진을 보며) 우리반에 있는 꽃모양이랑 똑같다.
C2 : 저건 꼭 해바라기 같아~
C3 : 국화꽃은 왜 있어요?
자료를 찾아보던 중 국화꽃 활용에 대해서 알수 있게 되었다. 국화꽃은 눈으로 보기에도 예쁜 꽃이기도 하지만 차와 약으로도 사용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국화는 가을의 꽃인것도 알게 된 잎새반.... 차와 약으로 쓰여지는 국화를 잘 키우면 우리가 키운 국화로도 차와 약을 만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