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 속의 섬유질 ( 2005년09월4째 주)
* 썩어버린 수세미 *
C : 수세미 색깔이 변했다... 이제 다 익었나보다!
C2 : 언제까지 말려야 수세미가 되지? 색깔이 변한걸 보니까 이제 수세미가 된건가?
C : 선생님 수세미가 되었나봐요~ 색깔이 변했어요!
교실창가에 두고 말리려고 했던 수세미가 추석이 지난 후 썩어 버렸다. 썩은 수세미를 들여다보며 이제 색깔이 변해 수세미가 되었다는 잎새반...
T : 어디보자.. 수세미가 된것이 아니라 며칠동안 교실에 놔 두었더니 썩어버린것 같아.
C : 아니예요~ 노랗게 변하면 수세미가 된다고 했는데 여기는 노랗게 변했잖아요...
며칠동안 비가 내리고 교실에 빛이 들어오지 않아 결국 썩어버린 수세미....어떻게 하면 썩지 않게해서 수세미를 잘 말릴수 있을까고민 끝에 과연 잎새반 친구들이 수세미를 만들려고 했던 방법이 옳은 방법인지를 다시한번 더 알아보기로 했다.
T : 얘들아 수세미가 이렇게 썩은걸 보니 아마도 이렇게 말리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다른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 우리 다시한번 찾아보자!
잎새반 친구들과 다시 인터넷으로 검색하던 중 또다른 방법을 알아 냈다.
첫째 : 수세미를 물에 담궈 두었다가 수세미의 껍질을 벗겨 낸다.
둘째 : 수세미는 가로가 아닌 세로로 잘라야지 사용할 수 있다.
셋째 : 교실보다 밖의 투명한 햇살에 말려야 잘 마른다.* 새로운 수세미 발견 *
이미 말려 놓은 수세미의 속을 뜯어서 관찰 해 보았다. 수세미의 속에는 이제 씨앗이 보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둥글었던 수세미가 마르면서 육각형의 울퉁불퉁한 수세미가 되어 버렸다.
C : 어~ 수세미 안에 거칠거칠한 이상한 실이 있다.
C2 : 어디보자..어 정말이네 이 실이 뭐지? 선생님 이게 뭐예요?
T : 그것은 섬유질이라고 하는 거야!
C : 섬유질? 섬유질이 뭐지? 이것봐 이렇게 잡아 당겨도 끊어지지가 않아...
C2 : 섬유질? 섬유질은 딱딱한 거라서 떨어지지 않는가보다
T : 그럼 얘들아 수세미 안에 이 섬유질이 왜 있을까?
섬유질의 줄기들을 발견한 잎새반 친구들...
* 섬유질 수세미 표상 *
수세미 속의 섬유질을 발견한 잎새반 친구들이 표상한 수세미이다...
이미 말라버려서 둥글었던 형태가 울퉁불퉁 이상하게 생겼지만 이번주에도 또하나의 놀라운 발견...섬유질!!!
이제 이 섬유질이라는 덩어리들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다음주를 기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