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초 . 공룡 ( 2005년09월5째 주)
교실로 들어 온 풍선초를 어디에 놓아두면 좋을까 모두들 고민을 하다가...
유1: 나무가 자랄려면 사랑도 필요하고 물도 필요하고 햇볕도 필요할꺼야.
유2: 그럼 햇볕이 있는 곳에 둬야겠네.
식물이 자라기 위해서 햇볕이 필요함을 유아들은 알고 있는듯 모두들 햇볕이 많이 들어 오는 곳을 찾았다.
교실을 둘러 본 결과 햇볕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쌓기영역 창 아래 있는 장위에 놓아두기로 했다.햇볕은 창으로 비춰 들어오고 사랑은 어떻게 주면 좋을까?
예쁘게 만져주고 잎이 떨어지면 청소도 해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 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물을 어떻게 주면 좋을 것인지 알아보았다.
유1: 아무나 주면 풍선초가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를거야.
유2: 그러면 매일매일 한명씩 주면 어떨까?
순서를 정하여 풍선초를 사랑해 주고 물도 주기로 했다. 사랑을 많이 받아 풍성초가 무럭무럭 잘 자랄 것인지 기대해 본다.<내가 알고 있는 공룡 >
여러 매체를 통해서 알게 된 공룡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유1: 스테고 사우르스가 제일 멋져 등에 뿔이 있거든.
유2: 뿔이 아니라 골판이라고 하는 거야.
유3: 나는 책에서 공룡들이 뿔박치기 하는 걸 봤어.
유4: 사나운 공룡들이 아기 공룡을 헤칠까봐 보호하고 있는 어미 공룡을 봤어.
교: 공룡새끼는 어떻게 태어나는 거니?
유: 알에서요. 알 진짜 커요.
알이라는 말에 모두들 일어나 손으로 알의 크기를 이야기 했다. 가로로 손을 높이 드는 친구, 자기 키와 비교해서 이야기 하는 친구....
공룡 알의 크기를 측정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한다.
< 공룡의 생김새는 모두 모두 달라요 >
친구들과 함께 보고 싶다며 가지고 온 공룡에 관련된 책들을 다함께 보았다.
사람의 생김새가 모두 다른것 처럼 공룡의 모습과 성격이 다름을 알았다.
그중에서 아이들이 쉽게 알고 있는 티라노사우르스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였다.
아직은 공룡의 이름보다는 공룡의 생김새와 힘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이 세상 사람들 중에 진짜 살아있는 공룡을 본 사람을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아이들은 무척 신기해 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공룡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공룡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