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두꺼비 집에서 시작된 길 새싹
두꺼비 집에서 시작된 길 ( 2005년09월5째 주)

**두꺼비 집으로 시작된 길**
놀이터에서 놀이가 시작되면 몇몇 아이들은 어김없이 모래를 만지고 무언가를 만들려고 한다.
만들고 부수면서 어린이들 얼굴에 가득한 미소는 새로운 흥미거리로 차 있다. 모래속에 손을 집어넣고 두꺼비 집을 만들려고 하는 아이들이 모래가 쉽게 부숴져 고민에 빠져있다.
-모래가 자꾸 부숴져 두꺼비 집이 잘 안 만들어진다.
-자꾸 가라 앉네..
-그런데 이거 봐. 여기랑 여기랑 흙 색깔이 다르잖아.
-이 검은색 모래로 하면 잘 될 것 같다.
마른 모래속에 색이 약간 어두운 모래를 발견하고 이름을 검은색 모래라 단정지었다. 그리고 그 모래는 마른 모래와 무언가 다름을 느끼고 두꺼비 집을 잘 만들 수 있을거라 믿으며 땅을 파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두꺼비 집을 만들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생각처럼 완전히 딱딱해지지는 않았지만 이전 모래처럼 금방 무너지지는 않았다.
친구와 함께 손을 넣어서 두꺼비 집을 만들면서 거기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구멍을 연결시키려 조심스레 모래를 긁어내며 파기 시작했다.
-야!! 성공..얘들아 이것봐!!
-와~ 동굴같아
-아니, 터널이야.
-터널이 뭐하는 거야?
-그건 동굴처럼 생긴 길이야.
작은 터널을 완성하여 성취감을 맛보면서 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터널을 중심으로 길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날 이후 아이들은 스스로에게 새로운 도전거리를 만들어 주고 의미를 부여하며 쌓기에서 또 다른 길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는 작은 차 모형과 배모형을 가지고 놀이를 하기 시작했다.
-이것봐. 이건 차가 다니는 길이야.
-이야~ 진짜 길다..
-(카프라우드 위에 배 모형을 올려놓으며)여기는 바닷가인데 이건 배가 서 있는 곳이야
-길 아래로 떨어지면 안돼. 그러면 죽어!
-길이 왜 여기까지지?
-여기에 다리로 연결시켜 주면 더 좋겠다.
길이 끊어지는 것이 아쉬웠는지 길을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인 다리를 생각해 내고 다리 만드는 활동으로 연결되었다. 아이들이 그동안 많이 보아왔던 다리를 생각하며 조심스레 카프라를 만지는 손길이 진지해 보였으며 모양이 똑같지는 않지만 다리가 서 있게 되는 원리나 특성에 대하여 자연스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다리는 길보다 높이 있어야 돼.
-(카프라를 하나씩 쌓아서 길이를 높이며) 이렇게 하면 쓰러지지 않을까?
-흔들릴 것 같은데..
-그럼 더 많이 카프라를 넣어서 받히면 되잖아.





시들지 않는 풍선초, 코모도 왕도마뱀 꽃잎
비를 좋아하는 사랑이 이슬이 하늘이 예쁜이~ 이슬
태몽 이야기 새싹
어린이들의 나무 하늘
풍선초 . 공룡 꽃잎
초록이... 이슬
수세미 속의 섬유질 잎새
무지개 햇살
어린이들의 나무 하늘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