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세미 2차표상
수세미를 직접따서 교실로 가져 온 뒤 직접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수세미의 겉모양을 자세히 관찰한 후 2차 표상을 하였다.
1차 표상과는 달리 수세미 표면에 있는 무늬가 좀 더 자세히 표상에 나타났다.
유아 : 수세미는 오이가 아니야 왜냐하면 이렇게 구부러지잖아.....
유아2 : 오이도 그렇게 구부러 지는 걸....
유아 : 하지만 이렇게 이렇게(수세미를 가르키며)구부러지지는 안잖아!!
교사 : 그럼 오이하고 뭐가 다른지 알아보자* 오이와 수세미는 달라요 *
오이와 수세미를 비교한 후 다른점을 찾았다.
둘은 너무도 비슷하게 생겼지만 냄새도 달랐고, 겉모양도 달랐고, 색깔, 꼭지 모든것이 달랐다.
유아 : 근데 안에는 똑같게 생겼는거 같다.
유아2 : 안에? 어디 여기?(손톱으로 쿡 찌른다.)
수세미와 오이의 속이 궁금해진 잎새반.....
칼을 이용해 잘라 보기로 했다.
겉과 속 모두가 다르게 생긴것을 알고 수세미의 용도는 이제 먹는것이 아니란것을 알게되었다.
그럼 수세미는 어디에다 쓰는것이지??*수세미 속 들여다 보기*
수세미의 속을 들여다 본 후 표상했다.
유아 : 어~ 씨 있다. 씨가 굉장히 크다
유아2: 어디보자...근데 여기에 꽉붙어 있네....
유아 : 근데요 선생님 수세미를 자르니까 이상한 물이 나와요! 이물이 세제예요?
교사 : 세제??
유아 : 왜 그거 있잖아요~ 그릇 씻을 때 거품나는거요.....
수세미를 잘라 본 결과 우리가 주방에서 사용하는 수세미는 찾을수가 없었다. 다만 식물에서 나오는 특유한 액체만 흐를 뿐....
그래서 수세미가 아닌 세제를 공급해주는 수세미가되어버렸다.^^*수세미를 만들어 보아요!*
자른후 이틀이 지난 후~
유아 : 얘들아 여기에서 나오는 세제가 이제 안나온다??
유아2 : 선생님이 다 쓰셨나보다 ㅋㅋㅋ
교사 : 선생님 안 썼는데..... 얘들아 이곳에서 나오던 그 액체는(물은) 너희들이 알고 있는 그런 세제가 아니였어~
유아 : 그럼 이것으로 설겆이는 어떻게 해요?
교사 : 이것으로 세제를 만드는것이 아니라 이 식물의 이름 그대로 이것은 수세미가 되는것이야..
유아 : 이게 어떻게 수세미가 되어요?
교사 : 그럼 우리 어떻게 수세미가 되는지 이것으로 한번 만들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