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뿔 장수 풍뎅이 ( 2005년07월2째 주)
※ 풍뎅이는 나무 진액을 먹어요 ※
나무 진액을 찾으려면 나무를 잘라야 한다고 하는 아이들의 말에 한 친구가
" 우리 집 장수풍뎅이는 젤리 먹는데요."라고 힌트를 주었다. 책을 찾아보고 달콤한 꿀을 주면 좋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원에 꿀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선생님이 만든 설탕물을 주었다.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인지 잠을 자는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아이들은 풍뎅이와 시간을 보냈다.※ 외뿔장수풍뎅이 ※
많은 풍뎅이 중에 우리 교실로 놀러 온 풍뎅이의 이름은 외뿔장수 풍뎅이였다.
책을 통해 인터넷 검색 자료를 통해 비교해 보았다.
등원하자마자 풍뎅이를 관찰하러 가는 우리 아이들...
움직이지 않는 풍뎅이를 보며 죽었다. 살았다. 잠자는 것이다며 웅성웅성 이야기꽃을 피웠다.
"선생님 풍뎅이 밥 안줘요?" 라는 질문을 듣고 풍뎅이의 밥을 찾기로 했다.
"풍뎅이는 나무에서 나오는 죽을 먹는데..."
나무에서 나오는 진액이라는 것을 알고 찾으러 밖으로 나갔는데...♡ 암컷과 수컷이 있어요 ♡
풍뎅이는 암컷 수컷이 있음을 알았다. 외뿔장수풍뎅이는 암컷이었다.
" 큰 뿔이 없기 때문에 여자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
다리는 여섯 개이고 다리에는 뾰족 뾰족 가시가 있다. 그래서 나무에 잘 올라 갈 수 있다.
빨간 진액을 먹으면 빨간 똥을 눈다.
더듬이가 있다.
낮에는 잠을 많이 잔다.
뿔의 힘이 세면 싸워서 이길 수 있다.
아이들이 가지고 온 자료를 통해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다.♡ 풍뎅이야 잘 자~~ 안녕! ♡
"풍뎅이가 움직이지 않아요. 죽었는것 같아요."
" 아니다. 저번처럼 자는 거 아니야?"
" 한 번 만져 볼까?"
" 어~~ 죽었다. 안 움직인다."
죽은 풍뎅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에 빠진 우리 아이들...
" 나무에 두면 친구가 오잖아."
" 죽었는데 친구랑 놀이도 못한다. "
" 무덤 만들면 되잖아. "
" 땅 속에 들어가면 풍뎅이는 어떻게 될까?" 라고 교사가 물었더니
" 잠자요. 하늘나라로 가요. 친구들이 와서 놀아요."
유치원 마당에 무덤을 만들었다. 사람들이 밟을까봐 걱정하는 아이들...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