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아름다운 정원, 풍뎅이 ( 2005년07월1째 주)
나는 신발 디자이너~~ *
어떻게 만들까? 무엇으로 꾸밀까?
완성된 신발을 유아들과 함께 감상하고 신발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야기 나눴다.
T : 우리가 멋있게 디자인한 신발을 어떻게 할까?
C1: 집에 가져가요. C2: 다 어떻게 가져가는데.
C3: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 사람이 가져가자.
C4: 다른반 친구들에게 자랑하자.
C5: 신어보고 발에 맞는 친구가 가져가요.
T : 열심히 만들었으니깐 우리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두면 어떨까? C1: 교실 벽에 붙여요.
많은 이야기 끝에 역할 영역에서 놀이할 때 사용한 후 다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기로 했다.
* 한림 유치원 정원에서 ... *
새롭게 단장한 유치원 마당에 우리 아이들이 관심이 많다. 며칠 동안 나가자며 조르는 아이들....
새로움을 발견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갔는데~~
사방에 푸른 풀을 보며 즐거워하는 우리 아이들 더운 줄 도 모르며 풀도 만져보고 석류열매도 보고, 봉숭아꽃도 보았다. 잔디 사이사이에서 볼 수 있는 개미가족... 꽃 위에 앉아있는 벌...
매실나무에 열린 매실,
둥근 풍선이 달린 듯 한 푸른 식물...
이름이 무엇일까?
궁금증을 가지고 교실로 들어왔는데....* 볼거리가 정말 많아요 *
남자친구들끼리 한림 정원으로 나들이를 나왔더니 이야기꺼리가 얼마나 많은지~~
잔디를 밟지 말라고 소리 지르는 아이들, 축축한 땅위로 올라 온 버섯모양의 식물, 나무위에 놀고 있는 메뚜기, 물속에 있는 알 수 없는 소라껍데기, 모든 것들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신기하답니다.
메뚜기를 놓쳐버려서 메뚜기를 잡느라 살금살금 걸어 다니다가 나뭇잎위에 있는 검은 곤충을 보았는데... 교실로 들어와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선생님 옷 속에 숨어있는 곤충은 누구냐? *
열심히 바깥나들이를 마치고 교실로 들어와 경험한 것들을 나누던 중 선생님 어깨에서 꿈틀꿈틀거리는 곤충을 발견했다.
교실이 아수라장이 되고 모두들 무엇이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C1: 장수풍뎅이다.
C2: 아니다. 사슴벌레 같은데..
C3: 선생님 뭐예요?
교1: 선생님도 확실히 모르겠는걸. 누구에게 물어보면 잘 알 수 있을까?
결국 원장님께 여쭤보기로 했다. 스스로 찾아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원장님 말씀에 인터넷 검색을 하고 똑같은 생김새를 가진 곤충을 찾았고 그 이름은 풍뎅이~~ 근데 풍뎅이의 종류는 아주 많다고 하는데 확실한 답을 찾지 못해서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