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토끼, 선 ( 2005년04월1째 주)
따뜻한 햇살이 교실 가득히 들어오는 날~
햇살반에 딸기 모종이 도착했어요! 친구들과 모여서 처음보는 딸기 모종을 자세히 살펴보았어요.
"딸기 줄기에 할아버지 수염같은 것이 있어!" “만져봐! 보송보송한 느낌이야!”
"밑에는 뿌리는 꼭 실이 많이 달려있는 것같아!"
친구들은 관찰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마당으로 나가서 딸기 모종을 심기로 했어요. 어떻게 심어야 하죠?
“도와주세요~”
짜잔~ 이사장님의 도움을 받아서 흙과 거름을 구해오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흙을 파고 모종을 심었어요.
"이게 자라서 딸기 나무가 되는거죠?" " 아니라니까, 이 줄기가 위로 가서 딸기가 생기는 거야"
친구들이 세운 가설을 기록하고 앞으로 자라는 것을 관찰하면서 비교해 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물을 듬뿍주고 모두들 딸기가 주렁주렁 맺히기를 기대했어요.
"딸기야~ 시들지 말고 무럭무럭 잘 자라라!"
햇살 농장의 딸기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모두 응원해 주세요~
산토끼 토끼야~ 유치원 오는 길, 집에 가는 길 평소 그냥 예쁘다고만 생각했던 토끼를 유심히 관찰하는 햇살반 친구들이 여러 종류의 토끼를 관찰해 보았습니다.
집에서 사는 집토끼, 산에서 사는 산토끼 그 외에도 추운지방에서 사는 눈토끼, 굴속에서 사는 토끼 너무 너무 많은 곳에서 토끼들이 살고 있었답니다. 토끼는 종류에 따라 사는 곳도 다르고 생긴 모습도 모두 달랐어요. 친구들은 여러 가지 토끼를 관찰하면서 "나는 눈 토끼가 제일 좋아!" "토끼털이 햇볕에 비치니까 뾰족뾰족한 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 하며 활동에서 자신의 생각을 다른 방법으로 표현해 보았어요.선과 면 도형에서 혼란스러워 했던 유아들이 이번에는 여러 가지 선을 이용해서 선나라를 꾸며보았어요. 둥근 선으로 만든 둥근 도형이 공이되고 직선으로 세모도형을 만든 것은 지붕이 되고 지렁이 처럼 생긴 선으로 풍선끈도 만들었지요.
이번 주는 식목일과 소풍관계로 바빠서 만들지 못했지만 다음시간에는 끈과 밧줄, 종이 등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선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보려고 합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