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친구의 얼굴도 관찰 해 보아요! ( 2005년04월1째 주)
- 제일 많이 화가 났을때의 표정! -
지난주에 이어 유아들에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표상을 해본 후 제일 화가 났을때는(엄마가 집에 안계실때, 친구가 때릴때, 꼬집었을때, 목욕갈때)이런 이야기들이 나왔다. 그리고 그럴 때의 나의 표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제일 화날때의 표정을 지어 보기로 했다.
옆의 그림은 가장 화났을때 잎새반 친구들의 표정이다.)- 우리가 제일 기쁠때 -
잎새반 친구들과 제일 기쁠때의 표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T: 그래 너희들이 가장 화날때는 왜 화가 나는지 선생님이 알것 같아요 그럼 가장 기쁠때는 언제이니?
C: 맛있는거 먹을때요....
잎새반 친구들이 가장 기쁠때......
1. 엄마가 안아 줄 때 2. 슈퍼마켓 갈 때
3. 수영장 갈 때 4. 엄마와 목욕 할 때......
가장 기쁠때의 모습을 표상하여 보았다. 모두가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너 표정이 참 재미있어!!" -
C: 근데 너 화난 표정 정말 웃겨... 내가 너 화난 표정 흉내 내 볼까? (얼굴을 찡그리며...) 이렇게 생겼어 너....(그리고 서로의 표정을 보며 즐겁게 웃는다)
T : 그래 선생님과 이야기 나눈 것 처럼 사람들은 기쁠때 슬플때 이유도 다르고 너희들처럼 표정도 다 다른거야....
한참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중 한 유아가 거울 앞으로 달려가더니 C: 뭐 별로 안 이상하네....그러고선 다시 친구 앞으로다가 선다. 그리구선 선생님께와서는 찡그린 표정을 사진으로 찍어 달라고 했다.- 내가 사진 찍어 줄께 -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확인하고 삭제도 가능하다는 것을 안 잎새반 아이들이 모두들 사진을 찍어서 자기 표정을 보여 달라고 궁금해 하였다. 그래서 친구의 표정을 서로서로 사진으로 찍어 주기로 하고 사진 찍기 놀이를 해 보았다.
여러가지 감정을 사진으로 찍어 표정변화를 관찰하기까지가 이번주 레지오 진행 단계였다.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말도 많아지는 만큼 다양한 생각도 많이 얘기하는 잎새반.....요즘은 어떤 놀이에서든 무엇을 하든 너무너무 씩씩해져 교사인 나도 그 영향을 받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