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 2005년03월4째 주)
<부분표상>
거울을 보며 부분표상으로 눈과 코를 그려보았다.
* 우리의 눈을 한번 관찰해 볼까요?
- 눈안에 흰색말고 다른 색도 있어요
- 검정색이 있네
- 어~ 동그라미가 한개 더 있어요.
- 흰색에 다른 줄도 있네.
* 그럼 이번에는 코를 한번 살펴 볼까요?
- 코 끝이 동그랗게 생겼어요.
- 볼록볼록 한것도 있네
- 점도 있어요.
얼굴 전체적인 그림보다도 부분 표상을 하니 좀 더 자세한 그림이 나왔다. 그러나 코 그리는 것을 많이 힘들어 했다.<친구 얼굴 관찰하기>
유아들은 스스로를 또래에게서 보여지는 표정과 동일시하고 반대편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직접 모방하기도 한다. 유아가 자신을 탐색하여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맥락에서 다시 표현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발견된 자아는 우리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개인적인 기호, 우정과 같은 친화력 그리고 사랑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활성화 시킨다.
<친구얼굴 그리기>
친구얼굴을 관찰하면서 사람의 얼굴 구조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냥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얼굴을 그릴 때 보다도 친구얼굴을 관찰하면서 그리니 표현이 좀 더 자세히 나오는 것 같다.
-머리카락이 뒤로 되어있는 것은 안보이는데 어떻게 그려야 되지?
-그냥 보이는 모습만 그려라
-눈썹이 털이에요.
-머리 그리는게 너무 어렵다.<씨앗심기>
이번주는 식목일을 기념하여 자화상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씨앗심기를 해 보았다.
*오늘은 이 화분에 봉선화 씨앗을 심어 볼 거에요
엄마 손가락으로 씨앗이 들어갈 구멍을 조그맣게 내어서 씨앗을 뿌려 보아요. 그리고 물을 뿌리고 씨앗이 잘 자랄 수 있게 기도 해보자
-흙에 이상한 것도 많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면서) 씨앗아 잘 자라서 예쁜 꽃 피워줘~
우리 아이들의 소망처럼 예쁜 꽃이 잘 자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