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 2005년03월4째 주)
* 코 부분표상
- 코리의 코 동화를 본 후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코를 부분표상해 보았다.
C : 선생님! 코가 숨을 쉬고 있는 것 같았어요.
T : 숨을? 어떻게 숨을 쉬고 있는지 알았니?
C : 그냥요. 자기가 숨쉬고 있으니깐...
매일 숨쉬고 있잖아요. 느낌으로요.
C : 그리고 선생님 콧구멍이랑 콧털도 보았어요
그런데 콧털이 맨끝에 밀려 있었어요.
C : 푹신 푹신한 느낌이 들었어요.
C : 저는 콧구멍이 많이 있었어요.
T : 콧구멍이?
C : 아~~그게 아니고요~코딱지가 많았어요.
C : 거울로 내 코를 보니 기분 좋았어요.* 입 부분표상
- 입 큰 할머니와 코 작은 할아버지 동화를 들은
후 입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T : 입은 어떤 모양의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
C : 웃는 입, 놀란 입, 이~~하는 입, 화난 입
아~~하는 입, 슬픈 입, 배고픈 입,
우는 입, 깨끗한 입, 이빨이 흔들리는 입
하품하는 입, 메롱 하는 입, 놀란 입
자는 입, 숨 쉬고 있는 입, 맛있게 먹는 입
매워하는 입
C : 그런데 선생님 웃을 때 입이 쑥 들어가요.
C : 거울로 내 입술을 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입을 표상해 보았다.* 2차 표상
T : 오늘 두 번째로 거울을 보면서 얼굴을 그려
보니 어땠나요?
C : 선생님 저는 입이 말하는 것을 보았어요.
어떻게 말을 하는지 알아요. 혀에 말하는
것이 붙어 있었어요.
빨간색인데 아~주 조금해서 잘 안보여요.
그런데 저는 보았어요.
- (아마도 혓바늘을 관찰한것 같았다.)
C : 머리모양을 새롭게 보았어요. 평소에는
매일 길게만 그렸는데 오늘은 머리 모양을
보고 파마머리를 그렸어요.
C : 그리고 기분 좋았어요.* 혀 부분표상
T : 지난 시간에 지환이가 입 안에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있었대.
지환아~ 그거 지환이 입속에 만 있니?
C : 아니요, 모든 사람들 혀에 다 있어요.
T : 그럼, 이슬반 친구들 혀에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다 있는지 오늘은 거울을 보면서너희들
혀를 한번 그려보기로 하자.
C : 깊은 곳에 동그란 게 달려 있었어요.
그게 말을 해주는 친구인 것 같았어요.
혀가 입안에 들어 갈 때도 밖으로 내밀어도
동그란 게 보여요. 그리고 신기한 것을 보았
어요. 혀에 붙어 있는 동그란 거 때문에 말
을 하는 게 아니라 저 안쪽에 흔들리는 것
때문에 말을 하는 거예요. 신기했어요.
혀에 주름이 있었어요.
혀에 땀구멍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