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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이야기 ( 2016년07월1째 주)
★잡초가 어디서 생겨났을까?
“우리 텃밭은 식물을 심은 사람은 많지만 잡초를 심은 사람은 없는데 누가 와서 심은 것일까요?”
이 물음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들어봅니다.
“도둑! 우리 밭에 밤에 심어 놓고 간거 아니야?”
“얘들아 내가 봤는데 6시쯤 되면 울타리 닫는데!”
“도둑은 울타리 넘을 수 있어!”
“도둑이요 다른 나라가서 우주선 타고 나쁜 나라 브라질에서 잡초가지고 와서 심은 거 아니에요?”
“씨앗이 찢어진 부분 같은데서 나왔을 것 같아요.”
“마법사가 총을 가지고 와서 피융피융~마법사가 심었어요.”
“썩은 식물이 땅에 묻혀서 잡초로 태어난거 아닌가?”
“동생들이 장난친거예요~!”
“밤에 모두가 잘 때 동생들이 ‘잡초 심자!’하면서 심은 거 아니에요?”
잡초라는 주제 하나만으로도 상상의 나래를 펼쳐내는 친구들을 보게됩니다.

★잡초를 뽑아요
“잡초를 뽑으니 힘들어요. 흙이 잘 안 털어졌어요.”
“잡초 뽑으니깐 힘들기도 했는데 바람이 불어서 좋았어요.”
“잡초가 한 손에 너무 많으니깐 친구들이 같이 도와줬어요.”
“내가 잡초를 뽑으니깐 농부아저씨 같았어요.”
“잡초 뽑는 게 재미있었어요. 잘 안 뽑아지는 것도 있고 잘 안 뽑아지는 것도 있었어요.”
잡초를 뽑는 과정에서 잡초가 식물의 영양분을 빼앗아 잘 자라지 못하게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친구들은 잡초를 뽑고 난 후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는 것에 보람과 기쁨을 느낍니다.



★방울토마토
“잡초 뽑을 때 방울토마토를 봤는데 먹고 싶었어요”
“이거 다 익은 거 맞아요?
“선생님 이거 따도 돼요?”
잡초를 뽑으러 텃밭에 올라갔을 때에 빠알간 방울토마토를 본 친구들은 먹음직스럽게 익은 방울토마토가 먹고 싶었나봅니다. 아직 덜 익은 열매들이 많아서 다음번에 다시 와서 따기로 하였습니다.
며칠 후 다시 텃밭에 다시 올라갔을 때 방울토마토를 본 친구들은 빨갛게 익은 열매에 신이 난 표정입니다.
“선생님 지난번에 초록색이었는데 지금은 빨간색 열매가 더 많아 졌어요.”
“열매 큰 것도 작은 것도 있었어요”
내가 관찰한 방울토마토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기도합니다.
“방울토마토 그리니깐 내가 키우는 느낌이 들었어요”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 기분이 좋아요.”
“방울토마토 그릴 때 방울토마토가 나한테 속삭이는 거 같았어요.”
“맛있어요. 달콤했고 쓴 것도 있었어요.”
“연한 거 주황색 노랑색은 쓴 맛이 났어요."
“내가 농부가 된 것 같았어요~!”
방울토마토를 직접 물도 주고 관찰하며 그려봄으로써 방울토마토와 좀 더 친숙해졌습니다. 방울토마토가 자라는 과정을 통해 작은 것 하나에도 정성이 필요함을 알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본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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