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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거천 탐험 - ① 하늘
팔거천 탐험 - ① ( 2016년03월4째 주)
★팔거천 탐험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경험하기 위해 꼭 숲을 찾아가야만 할까요?
우리 주변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이런 물음으로 우리 주변의 자연을 찾아봅니다. 가까운 거리에 자연을 경험할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팔거천입니다.
팔거천은 언제부터 만들어진것일까? 아이들과 함께 유래를 찾아봅니다. 팔거천이란 이름은 4세기 초 신라시대 지명인 팔거리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유래부터 알아보니 더욱 궁금해지는 팔거천! 그곳으로 탐험을 떠나봅니다. 탐험 전 어떤 약속들을 지켜야 할까요? " 선생님 말씀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하면 짝꿍 잃어 버려요!" " 선생님이 없는 곳에 혼자서 가면 한림유치원이 어디있는지 몰라요.!" 즐거운 탐험이 되기 위해 약속을 정하고 유치원 마당을 나섭니다." 팔거촌으로 출발!" 야 아니다~ 팔거천이야 팔거천!"


설렘과 기대로 가득찬 친구들의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선생님 우리집 가요? 여기 우리 집가는 길인데?” “우리 할머니집 가는 길도 이 길이야” “여기 폴리 지하철 타봤어요.” “야 지상철이야 지상철!” 오며가며 경험해본 팔거천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선생님 민들레 있어요 여기! 사진 찍어주세요~.” “개나리 있어요!” “우와 쑥이다 쑥!”
“도로변에 핀 민들레를 반기고 팔거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피기도 합니다. 넓은 잔디밭으로 가기 위해 징검다리를 건널 땐 주춤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앞서 가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용기내어 씩씩하게 징검다리를 건너봅니다.
잔디밭에서 신나게 달려보고 친구들과 함께 게임 활동도 해보았습니다. 교실로 돌아와 팔거천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얀색인데 물이랑 가깝게 날고 조금 컸어요.” “무거워서 못 날 줄 알았는데 날아서 신기했어요.”
팔거천에서 본 청둥오리와 백조(?)와의 만남을 떠
올려 보기도 합니다.
“햇살반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이하는 게 재미있었어요.” “우리반이랑 햇살반이랑 선생님이랑 이야기 나누면서 쿠키 먹는게 좋았어요.” “달리기하니깐 시원해서 좋았어요.” “걸어가서 조금 힘들었어요.”
평소보다 많이 걸어 조금 힘들지만 힘든 내색보다는 하늘반 햇살반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에 즐거운 마음이 더 큰 친구들입니다.
이른 봄이라 아직은 볼 수 없지만 두 번재 탐험에서 보게 될 식물과 곤충들에 대해 생각해보며 그림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두 번째 팔거천 탐험에서는 팔거천 주변을 탐색하여 보고, 봄에 볼 수 있는 식물들을 자세히 관찰하여 봄의 변화를 온 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합니다. 과연 친구들이 생각한 봄의 식물과 곤충들을 볼 수 있을까요?
팔거천을 갈 때마다 친구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어떻게 놀면 재미있을지 생각해보며 두 번째 팔거천 탐험을 기대해봅니다.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찾고 그 곳을 놀이터처럼 즐기게 될 멋진 하늘반 탐험가들을 응원해주세요~!




발견하는기쁨산책&팔거천탐험대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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