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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달콤 퐁듀만들기/ 잎새들의 겨울방학 이야기 잎새
달콤달콤 퐁듀만들기/ 잎새들의 겨울방학 이야기 ( 2016년01월4째 주)
<달콤달콤 초코퐁듀>
잎새반 어린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초코 퐁듀’만들기 시간입니다! 그냥 먹어도 달콤함에 사르르 녹는 초코를 사용하기에 더욱 기대하는 마음이 컸던 어린이들은 만들기 전, 어느 나라의 음식인지 알아보고, 필요한 재료, 만드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퐁듀는 어느 나라의 음식일까?” “일본” “아니야 일본에는 그런 음식 없어! 미국 미국” “북한” “필리핀” “프랑스” “퐁듀는 스위스 음식이에요.” 자신이 다녀온 나라와 알고 있던 다양한 나라이름들이 나오지만 어린이들에게 스위스라는 나라는 생소하기만 합니다. “스위스 사람들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 빵과 과일을 왜 치즈에 찍어 먹었을까?” “맛있으라고요.” “달콤하게 먹으려고.” “음....푹신하라고 그런가?” “모양을 예쁘게 하려고요.”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스위스의 겨울은 아주 춥고 먹을 것이 많지 않아서 여름에 만들어둔 치즈는 마르고 빵은 딱딱하게 굳어버리곤 했는데, 우연히 치즈를 녹여 딱딱한 빵 조각을 찍어서 먹어보았더니 따끈하고 부드러워서 생각보다 먹을 만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퐁듀는 스위스 사람들의 겨울을 나는 음식이 되었지요. “푹신하게 하려고 그런 거 맞네.” “그리고 추우니까 따뜻하기도 하고.”
스위스의 겨울음식인 퐁듀에 대해 알고 본격적으로 요리활동을 시작합니다. 달콤한 과일과 마시멜로우. 빵을 꼬치에 끼우고 초코가 녹는 과정을 살펴보며 어린이들은 기대에 찬 모습입니다. “우와 진짜 맛있겠다.” “우리는 치즈 말고 초코로 하니깐 더 맛있겠다. 나는 초콜릿 좋아해.”
“따뜻한 초코에 찍으니깐 좋아요.” “따뜻하겠다!” “무슨 맛일까? 달콤하겠지?” “진짜 촉촉해질까?” “선생님 빨리 먹어봐요.” 신기한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어린이들. 퐁듀를 만들며 즐겁고 맛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잎새들의 겨울방학 이야기>
겨울방학을 지내고 온 잎새반 어린이들은 방학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서인지 키도 크고 몸도 더 튼튼해진 모습입니다. 이젠 진짜 7살이 되었다며 마음과 생각들도 더욱 자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OO야~~!!! 진짜 보고 싶었어!!” “선생님!! OO왔어요~! 얘들아 OO왔다!” “너 키 많이 컷네.” “나 방학 때 눈썰매 탔다~” “나도 나도!” “어? 진짜? 어디서 탔는데?” “나는 스키장에서!” “에이~ 다른 데였나보다. 우리 못 만났잖아.”
어린이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게 환하게 웃으며 서로를 반겨주고 방학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합니다.
“난 방학동안 형아랑 같이 직접 만두를 만들어 먹었어. 진짜 맛있었어.” “나는 비행기 타고 일본에 갔다 왔어. 비행기가 착륙할 때 쿵 거리는데 좀 놀랬지만 정말 좋았어.” “나도 일본에 갔다왔는데 나는 배를 타고 갔어. 일본에서 온천도 하고 정말 재미있었어.”
“방학동안 아파서 집에서 푹 쉬었어. 쉬는 동안 책을 많이 읽었는데 공룡책을 보고 박치기 공룡을 알게 되었어.” 건강한 모습으로 겨울방학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을 안고 온 잎새반 어린이들을 보니 저희 두 교사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개학 후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쉽기도 하지만 그만큼 잎새반 친구들과 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겠습니다.




즐거웠던 겨울방학&초코퐁듀 풀잎
팀이름을 정해요&달콤한 초콜릿 퐁듀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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