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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모으기&이슬반과 추억쌓기 ( 2016년02월1째 주)
#마음 모으기는 어려워
팀별로 모여 우리팀의 이름과 팀 내 역할을 정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다함께 모였습니다.
“친구들과 이야기 나눠보니 어땠나요?”
-어려웠어요. OO가 이상하게 말해서요.
-친구들이 내 이야기를 안 들어줘서 힘들었어요.
-마음이 잘 안 맞았어요.
“어떻게 마음을 모아 가면 좋을까요?
-짜증내면 안되요.
-맞아. 친구가 짜증내면 나도 짜증나서 싸워요.
-배려해야 되요.
“배려? 무엇이 배려일까요?”
-내 말만 하는게 아니라 친구 말을 들어주는 거예요.
-친구 마음도 맞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서로 사과하는 마음이에요.

#‘우리’ 어떻게 할까?
다함께 마음을 맞춰가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본 다음, 다시 팀끼리 모였습니다.
-야, ‘우리’ 어떻게 할까?
-그래. 다 같이 이야기해 보자.
-잘 안되면 계속 계속 이야기하면 돼.
-맞아. 짜증내지 말고...
친구의 이야기를 기다려주고, 친구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 지 물어봐주면서 이슬반은 차근차근 내 마음을 이야기하고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팀끼리 이야기를 나눈 후, 다시 다함께 모였습니다.“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눠보니 어땠나요?”
-우리팀은 빨리 다 정했어요. 마음 같이 해서.
-친구한테 “잘 들어 줘.”라고 말하면 들어주잖아.
-맞아. 다 같이 잘 들어주기로 약속하고 지켰어.
-약속 지키니까 이야기가 잘 되요.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들어주는 이러한 순간들을 통해 아이들은 배려와 협력을 경험합니다.

# 이슬반과 함께하고 싶은 일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이슬반에서 함께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달력을 보며 남은 날을 헤아리다보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이제 열밤 남았다!”
“아~ 어떡해!”
“야~ 형님반 가도 놀러 오면 되지.”
“형님반 가면 형님반 일이 있어서 다 같이 못 해.”
하루 하루가 지나가는 것이 너무나 아쉬운 이슬반입니다. 남은 시간동안 친구들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집에서 장난감 가져와서 파티 하자요!
-친구들이랑 같이 사진 찍어서 액자 만들고 싶어요.
-동생들한테 초대장도 만들어서 초대할래요.
친구들과 이야기 나눈 내용을 바탕으로 남은 시간동안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나누려합니다. 알찬 시간 보낼 수 있도록 등원시간을 꼭 지켜 보내주시고 가정에서도 함께 한 해 동안의 성장을 알 수 있는 사진, 친구들의 작품 등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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