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추억가득- 겨울방학 이야기
추운 겨울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보낸 겨울방학은 다양한 이야기 거리, 재미있는 추억들로 따뜻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선생님께 들려드리고 싶은 추억들을 소개해 봅니다.
“저는 겨울방학 때 가족들과 여행을 많이 다녀왔어요.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니깐 정말 행복 했어요”
“전 공룡 티노 영화를 봤어요. 티노는 편식쟁인데도시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어요”
“저는 눈썰매장에 가서 썰매를 탔어요. 조금 추웠는데 썰매 타는 게 재미있었어요.”
“내가 다니게 될 초등학교에 다녀왔어요. 초등학교도 구경하고, 조금 있으면 내가 다닐 초등학교를 갈 생각에 기분 좋았어요.”
“아빠와 오빠와 달고나를 만들었는데 너무 찐득찐득해서 싫었어요”
“가족들과 스파밸리 수영장에 가서 수영도 하고 맛있는 밥도 먹었어요”
“가족들이랑 고기야채를 넣은 만두 만들기를 했어요. 맛이 굿이였어요”
“집에서 푹 쉬는 시간도 가지고, 저녁에는 가족들이랑 운동도 하러 갔어요”
방학이 끝나고 오랜만에 만난 햇살반 교실은 시끌벅적, 왁자지껄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방학동안 겨울놀이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또 새해를 맞아 소원을 빌고, 초등학교에 대한 기대를 가지기도 합니다. 뜻 깊은 겨울방학을 보낸 만큼, 햇살반에서도 남은 기간 동안 행복한 추억을 가지길 바래봅니다.★시민안전테마파크
어린이들과 팔공산에 있는 시민안전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시민안전테마파크에 대한 소개를 듣고, 산에서 폭우를 만난 경우와 산불이 난 경우 대처하는 방법과 지진이 일어나는 상황과 지진상황에서 대피하는 것을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또 소화기 사용법도 배워보고, 물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끄는 체험과 재미있는 3D영화도 관람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듣는 수동적인 입장이 아니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능동적으로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위험한 상황에 오더라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겠지요?★초등학교가 궁금해요
기다려지는 1학년을 준비하며 졸업 후 다니게 될 초등학교에 대한 궁금증이 생깁니다. 어린이들은 초등학교에 대해 어떤 것을 궁금해하고 있을까요?
“유치원이랑 학교랑 비슷한 점도 있지만 다른 점이 많아서 궁금한 게 많아요” “초등학교에서는 어떻게 수업하는지 궁금해요.” “학교에서는 놀이 시간이 많이 있을까?” “공부는 몇 분 동안 하고 쉬는 시간은 몇 분일까?” 유치원과는 다른 교실의 분위기, 건물의 모습, 학교 선생님 등을 상상하며 초등학교에 대해 궁금한 것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또 여러 가지 궁금한 질문을 서로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려 합니다. 어떤 방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이야기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