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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는 마음 #1 & 낙엽이 거름이 된다고? 새싹
하나 되는 마음 #1 & 낙엽이 거름이 된다고? ( 2015년12월1째 주)
♣하나 되는 마음 #1
이달의 인성놀이는 <하나 되는 마음>입니다.
새싹반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가족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어떤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은지 이야기 나눠봅니다.
“옛날에 엄마 왔을 때 (참여수업) 노래 불렀잖아요!” “엄마는 예뻐요~ 정말 예뻐요~ 이거지 맞지?”
“나 어린이집 다닐 때도 발표회했는데...근데 잘 기억이 안나네.”
“그때는 아기잖아~ 지금은 형님이고~”
“싱그러운 여름 불러요~ 햇빛 쨍쨍~여름 오후~”
“야~ 지금 겨울이거든~”
“춤도 춰야 되요? 진짜 웃기겠다~”
“나 춤 못 춰요~~”
작년 한림유치원 형님들이 음악회를 했던 영상을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눠봅니다.
“으아~ 내 형아다. 엉덩이 춤 춘다~”
“지금 6살 형님들이지요? 우리가 4살이었을 때다!”
“크리스마스 옷 입었네? 우리도 입어야 해요?”
“어! 국악이다. 우리는 저거 안했는데?”
“우리는 소고하잖아~ 북도 하고~”
“우리도 산타할아버지 노래 부르자요~!“
“나 껌딱지 노래 잘하는데~” “나도! 나도 잘해.”
“우리 외할머니랑 할아버지도 오라고 해야겠다!”
마음을 하나로 합쳐 한 목소리로 노래 부르는 것...
아이들에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앞으로 기대로 가득찬 나날들을 보내게 될 새싹반에게 힘찬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낙엽이 거름이 된다고?
“오늘 날씨는 뿅! 오늘 날씨는 뿅! 어때요?~♪?”
“바람이에요 바람~”
“밖에 나뭇잎이 이렇게~ 흔들려요~”
“나뭇잎 다 떨어졌다~~!”
아이들은 문득 창문 밖을 바라보다 밖에 있는 나무의 나뭇잎이 어느새 거의 다 떨어진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언제 다 떨어졌지?” “겨울이라서 그렇잖아~ 그리고 다 떨어져서 낙엽 되고.” “맞다~ 낙엽이다.”
아이들의 말처럼 추워진 날씨에 벌써 나뭇가지는 앙상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던 낙엽은 다 어디 갔을까요?
“바람 때문에 다 날아간 거 아니에요?”
“산으로 갔겠지. 우리 갔던 함지산으로. 히히”
“땅 밑으로 녹았는 거 아니에요?”
아이들과 함께 낙엽의 쓰임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난 낙엽에 편지 쓰고 싶은데...안 찢어지게 조심히.”
“겨울잠 자는 동물 친구들한테 이불로 줘요.”
낙엽이 친환경 퇴비로 사용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친구들. “낙엽을 식물한테 준다고요? 왜요?”
“그럼 새싹밭 텃밭에도 낙엽 주러 가요~”
밖으로 나가 낙엽을 주워서 모은 친구들. 주은 낙엽을 잘게 부숴 흙과 섞어 텃밭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비록 오랫동안 정성들인 거름은 아니지만 낙엽으로 거름을 만들어 본 경험은 우리 주변 쓸모없는 것을 되돌아보고 그 쓰임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답니다.
“상추야 배추야~ 낙엽 먹고 잘 자라라~”










그림자의마음&눈을기다리며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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