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로봇>
“이잉 치크. 이잉 치크. 로봇은 이렇게 움직여요.”
우리를 편하게 해주는 생활도구 <로봇>에 대해 알아봅니다.
“미래에는 내 대신 청소 해주는 로봇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나는 놀이만 하고 정리는 안할 수 있잖아.”
“지금도 청소 로봇은 있어. 발처럼 생긴걸로 먼지가 없는 지 있는지 알고 청소 해주는 거. 우리 집에도 있어.”
“그러면 나는 안아주는 로봇 할래. 길을 걸어가다가 피곤하면 침대로 변신하는 로봇도.”
지금은 실용화 되진 못했지만 미래에는 여러형태로 가정과 학교에 존재할 로봇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강아지 로봇이야. 멍멍 멍멍. 진짜 꼬리도 흔들고 걸을 수도 있어.“
“물고기 로봇도 있어. 로봇 박물관에서 본 적 있는데 진짜 신기해.”
“평소에는 로봇이었다가 자동차도 변신할 수도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엄마 대신에 나를 데리러 올 수 도 있잖아.” “나는 코끼리 모양의 코를 가진 로봇을 만들거야. 그 코로 모든 먼지를 다 빨아 들이는 거야.”
“밧데리도 있어야 하지만 칩도 필요해. 칩 안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들어 있어야 움직이지.”
“로봇은 사람이 명령해야 움직이는 거니까.”
“스마트 폰도 로봇이야. 칩이 들어가야 움직이잖아.”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로봇. 필요해 의해 만들 수 있는 로봇을 발명하고 여러 가지 매체로 표현합니다. “00로봇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이끄미 생활>
‘이끄미’는 친구들이 유치원에서 힘든 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친구들을 이끌어준다는 뜻입니다.
이끄미의 역할은 선생님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오늘 날짜와 날씨를 소개합니다. 줄을 설 때는 친구들이 바르게 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간식시간과 식사시간에는 배식도우미가 되어 우유와 반찬을 나누어 주며 열심히 꽃잎반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선생님 처음 반찬집게 잡아보니까 좀 어려워요”
“배식도우미 할 때 팔이 너무 아팠어요.”
“친구들이 반찬 나누어 주니까 더 맛있는거 같아요”
“제가 도와주니까 친구들이 고맙다고 했어요!”
“선생님 저는 치약 짜주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친구들이 치약을 짜달라고 할 때 내가 해 줄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하루 동안 이끄미 활동을 한 후에는 친구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받고 다음 이끄미에게 목걸이를 걸어 줍니다.
이끄미를 통해 어린이들은 남을 도와주고 배려하면서 생기는 자신감, 기쁨들을 느낄 수 있고 책임감, 리더십, 주도성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내년이면 일곱 살이 되는 꽃잎반 친구들은 이끄미 활동을 하며 천천히 일곱 살이 되는 준비를 합니다.
책임감 있는 어린이! 배려하는 어린이!
멋진 일곱 살 형님이 되기를 기대하며 꽃잎반 이끄미
활동은 계속됩니다. 꽃잎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