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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느껴요&다양하고편리한컵 이슬
겨울을 느껴요&다양하고편리한컵 ( 2015년12월2째 주)
#이슬반에 다시 찾아온 겨울
차가운 바람에 코끝이 시린 겨울이 왔습니다.
이슬반 아이들에게 ‘겨울’은 어떤 계절일까요?
-겨울에는 눈이 내려요.
-날씨가 아주 아주 추워요.
-크리스마스 생각이 나요.
아이들은 다가온 겨울을 느껴보고자 두꺼운 외투와 장갑, 모자와 목도리로 몸을 감싸고 겨울을 느끼기 위해 바깥으로 나갑니다. 아이들의 옷의 변화 만큼 겨울의 풍경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선생님! 낙엽이 다 떨어졌어요!
-어, 맞네? 나무가 추워보여요.
-그대로인 나무도 있어...

#겨울을 느껴요
변화된 계절을 다양한 감각으로 느껴봅니다.
-돌이랑 모래도 차가워요.
-바람이 부니까 볼이 차가워!
-밖에 오래 있으면 추워서 감기에 걸릴 것 같아.
-팔거천도 꽁꽁 얼겠다!
팔거천이 꽁꽁 얼 것 같은 겨울 날씨를 두고 이야기 나누던 중 한 가지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대야에 물을 받아 바깥에 두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추워서 내일되면 얼음으로 변해요.
-아직은 안 얼 것 같아요.”
물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이렇듯 추운 날씨에도 이슬반의 생각주머니는 한 뼘 더 자라고, 활기찬 에너지로 겨울을 즐기고 있답니다.#다양한 모양의 컵
지난 주, 가정에서 그리고 유치원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지 생활도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 중 컵은 재료와 쓰임에 따라 다른 모양을 갖고 있고 교실의 여러 영역에서 활용되어 무척 친숙한 도구랍니다.
다양한 컵을 모아 주방놀이를 하던 아이들이 고깔 모양의 종이컵이 사용하기 어렵다며 투덜거립니다.
“근데 우리반 물컵은 손잡이 없어서 미끄러워요.”
“맞아. 그리고 혼자 안 서서 못 내려놔요.”
“예쁜데 불편해...”

#불편한 컵을 편리한 컵으로
그러면 불편한 컵을 편리하게 바꿀 순 없을까요? 이슬반 친구들과 다양한 아이디어 컵들을 살펴보며, 어떤 컵이 있으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다이아몬드컵이 있으면 좋겠다. 아름답잖아. 안 넘어지게 받침대도 같이!
-야광컵이 있으면 좋겠어요. 밤에도 잘 보이라고...
-야~ 차가운 물에 넣으면 작아지고, 뜨거운 물에 넣으면 커지는 컵 있으면 재밌겠다. 엄마는 크게 해서 커피 먹고 나는 작게 해서 장난감 하고...
-뜨거운 물 담아도 하나도 안 뜨거운 컵.
-우주에서는 물이랑 컵이랑 다 날아다니니까 맞아도 안 아프게 동그라미 컵 하면 좋겠어요. 물은 빨대로 먹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가운데 재미있고 아름답고 편리한 컵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샘솟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말과 그림으로, 또 찰흙으로 표현해보며 꼬마 과학자들의 생각주머니는 더욱 더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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