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초등학교를 준비해요 & 인성-합창곡감상하기 햇살
하나되는 마음-가족을 위한 공연 준비하기 풀잎
초등학교를 준비해요!&나는야 로봇 발명가 하늘
미래의 교통기관은 어떤 모습일까? & 오늘은 한림유치원 김장 하는 날! 새싹
지켜주는피구n김장 이슬
조형영역- 어떻게 하면 프로펠러가 돌아갈까? / 사랑을 전해요- 김장 잎새
피구가 즐거워요&한림 김장의 날 꽃잎
피구가 즐거워요&한림 김장의 날 ( 2015년11월4째 주)
<피구가 즐거워요>
짝피구를 해봅니다. 짝피구는 두 친구가 짝꿍이 되어 보호해 주는 친구와 공을 피하는 친구로 역할을 나누어 공을 던져 맞추는 게임입니다. 보호해 주는 친구는 수호 천사가 되어 짝꿍 친구가 공을 잘 피할 수 있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어린이들은 네모난 테두리 안에서 사방에서 날아오는 공을 피하기 위해 피하며 친구와 함께 몸을 움직입니다. 지켜야 하는 친구를 등 뒤로 보내어 보호하기, 손잡고 이동하기, 친구를 안아 내 몸으로 공을 막기, 몸을 숙여 보호하기등 공으로부터 친구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내며 게임에 참여합니다.
“피하는게 재미있었어요. 피하면서 움직이는 게 시원해.”“공을 던지는게 재미있었어요. 잡기 놀이하는 거랑 똑같아.”
“친구와 함께 움직이는 것이 어려웠지만 혼자 할 때 보다 친구랑 같이 하니까 더 재미있었어요.”
“친구가 보호해 주니까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내가 친구를 잘 보호해줘서 끝까지 살아남았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나를 잘 보호해 준 수호천사를 나도 보호해주고 싶었어요.”
“다른 친구들과도 수호천사 짝피구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이들은 보호해 주는 피구를 통해 친구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생각하고 친구와 협동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합니다. 나와 다른 생각의 친구이지만 보호하고 보호받는 행위를 통해 더욱 친밀해집니다.
<한림 김장의 날>
‘한국’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게 되는 우리나라 대표음식 김치.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조상들의 지혜를 생각하며 우리도 김장을 해 봅니다.
“김장을 해 본적 있어?”
“네네! 선생님 저 예전에 할머니 댁에서 김장 해 봤어요”
“어린이집에서도 김장 했었어요!”
“할아버지댁에서 김치 먹으면서 놀았었어요”
김치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집에서 챙겨 온 앞치마와 토시를 입고 강당으로 내려갑니다.
“선생님 냄새 좋아요!” “와 빨리 해보고 싶다”
엄마선생님과 함께 배추를 버무려 보며 맛있게 먹어봅니다.
“배추잎을 들어서 여기에 양념을 버무려보세요”
“여기에 양념 묻혀요?” “나 잘하고 있어요?”
“이거 너무 미끄러워요” “으 차갑다”
“먹어봐도 되요?” “아 맵다 물 먹고 싶어요!”
“선생님 너무 맛있어요 또 먹고 싶어요”
“내가 만든 김치 진짜 맛있다”
김장을 한 후 아이들은 점심 때 나온 김치를 보며 뿌듯해 하며 밥 한그릇을 깨끗이 먹었습니다.
이번 김장을 통해 김치 만드는 방법도 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해 보아서 더욱 더 즐거운 김장의 날이였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김치는 양로원으로 보내졌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도와주신 어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 김장 & 로봇 디자이너 햇살
김장체험&기부이야기 하늘
미래의 교통기관은?&한림 김장의날 풀잎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