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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는피구n김장 이슬
지켜주는피구n김장 ( 2015년11월4째 주)
#지켜주는 피구를 하기 전
지난 시간의 피구놀이에 이어 지켜주는 피구를 해봅니다. 지켜주는 피구를 위한 새로운 규칙을 이야기 나눕니다. 지켜주는 사람은 공에 맞아도 게임을 계속할 수 있지만 지켜야 하는 사람이 공에 맞으면 지켜주는 사람과 함께 게임에서 빠지기로 합니다.
-그리고 지켜주는 사람을 일부러 세게 맞추면 안 돼.
-맞아. 게임해도 우리는 모두 다 친구니까 서로 서로 안 아프고 재미있게 놀이하게 지켜줘야 돼.
-두 사람이 나가는 동안에는 공 던지지 말고 기다려줘야 안 헷갈려.
-지켜주는 사람은 뒤에 잘 숨어있어야 되요.
-지켜야 되는 사람이 왔다갔다하면서 잘 가리면 돼.
-그래도 구멍 있을 수 있으니까 앞에 잘 보고...

#지켜주는 피구
“OO는 내가 지킨다!” “하나도 안 무섭거든!”
우렁찬 소리를 지르며 주먹을 꽉 쥐고 온 몸을 펼쳐 방어하는 남자 친구들 뒤에 짝꿍인 여자 친구들이 바짝 붙어 서서 주위를 살핍니다.
상대편 친구들 역시 지켜야 하는 짝꿍의 손을 잡거나 몸으로 가리며 틈을 찾아 눈을 빛냅니다.
“야, 야, 저기 다리 사이로 공 던져봐!”
“다리 모으면?”
“그러면 바나나킥처럼 옆으로 던지면 되지.”
치열한 전략이 나눠지고 공이 던져집니다. 지켜주는 친구들이 용감하게 공을 막아내고, 치열한 접전 끝에 마침내 경기가 끝납니다.#지켜주는 피구를 하고
-지켜주는 피구를 하니까 뒤에 있는 친구를 맞춰야 되서 어려웠어요.
-맞아요. 그리고 두 명이 짝이 되니까 같이 움직여야 해서 한 마음 하는 게 어려웠어요.
-나를 용감하게 지켜줘서 마음이 좋았어요.
-숨어있으니까 공 무서워도 잘 할 수 있었어요.
-(지켜주면서 어떤 마음이 들었니?) 내가 지켜야 되니까 용감하게! 씩씩하게!
-원래 좀 무서웠는데 지켜줘야 하니까 용기 나서 안 무서워졌어요.
이렇듯 지켜주는 피구를 통해 우리는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 그리고 누군가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가지는 용기와 배려를 깨닫게 되었습니다.#이슬반 김장하는 날
평소 “매워요!” “조금만 주세요~”하며 김치를 피했던 이슬반 친구들이 너도 나도 “김치 더 주세요!”를 외칩니다. 겨울동안 먹을 김장을 하는 날입니다.
김장의 유래와 다양한 김치의 종류, 배추김치를 담기 위한 재료와 방법을 알아보고 배추김치를 담습니다.
“어제는 컸는데... 소금 뿌리니까 배추가 작아졌어요.” “양념에서 좋은 냄새 나요.” “먹어보고 싶어요.”
갓 담은 김치에서 나는 맛있는 냄새에 아이들이 용기를 내 한 잎을 떼어 먹어봅니다.
“진짜 맛있어요!” “매워도 맛있어요.” “우리가 만드니까 맛있는 것 같아요.”
함께 하는 요리를 통해 평소 꺼려했던 음식에 도전하며 김치의 감칠맛을 재발견하는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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