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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 북대구 우체국에 다녀왔어요 꽃잎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 북대구 우체국에 다녀왔어요 ( 2015년11월1째 주)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북대구 우체국을 방문하기로 한 우리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편지를 쓰기로 합니다.
“그때 노인의 날도 편지 썼잖아요. 할머니들이 감동도 하고..이번에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편지 쓸 거예요.”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리는 그림 선물>
“나는 할머니가 좋아요 그래서 할머니 모습을 그렸어요.” “할머니는 나이가 들어서 힘드시니까 안경이랑 지팡이랑 자동차가 필요하시지 않을까?”
“공주 선물을 드릴게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아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 드리는 거예요”
“산을 그려 드릴게요.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 마시세요.”“트럭과 경운기를 드릴게요. 심심할 때 타고 소풍가세요.” “기찻길 선물이예요. 기차 오면 타고 싶을 때 타고 여행가세요.”
“군인과 경찰 선물을 드릴게요.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도둑이 오면 잡아서 감옥에 넣어 줄 거예요.”
“할머니, 할아버지 선물을 드릴게요. 할머니는 혼자 계시니까 이 할아버지랑 여보하세요”
“들판 선물을 드릴게요. 들판에서 꽃에 물을 주세요. 그러면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아하실 것에 대해 고민합니다.
주말동안, 방학동안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보낸 시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합니다.
“할아버지가 좋아하시겠지? 비밀로 할까?”우체국에 도착한 꽃잎반은 택배가 포장되는 곳, 저금을 하는 곳, 물건이나 편지를 접수하는 곳을 둘러봅니다. 기계로 또는 사람의 손으로 편지를 나누는 곳도 관찰합니다.
“진짜 빠르게 지나간다. 저렇게 되면 오토바이 타고 할머니 집에 가서 주는 거예요?”
“우표에 그려진 이 사람은 누구예요?”
“우표가 스티커 같다.”
우표에 그려진 그림, 우표를 붙이는 방법,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주소를 적는 것에 대해 알아본 우리는 마지막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께 편지를 붙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를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오래 오래 사세요
제가 청소할 때 도와드리고 안마도 해드릴게요
사랑해요

“올림이라고 쓰는 거야. 어른한테는 보통말이 아니라 높임말 쓰는 거니까.”
“할머니 할아버지가 깜짝 놀라시겠지?”
“내 글씨 못 알아보고 못 읽으면 어떻하지?”
“우리 엄마가 벌써 말했으면 ??”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리는 편지를 붙이는 설레임이 더해져 우체국 견학은 더욱 즐겁고 흥미로워졌습니다.
비뚤어진 글씨, 소박한 그림 속에 담겨진 부모님과 조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체국을 통해 가정으로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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