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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하늘 이야기 / 전통의 날 잎새
어린이들의 하늘 이야기 / 전통의 날 ( 2015년09월4째 주)
<어린이들의 하늘 이야기>
어김없이 바깥놀이 하기 전 하늘을 올려다보는 잎새반 어린이들은 특이한 모양의 구름을 발견하고 저마다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저 구름 진짜 연하다.” “강아지 같다. 강아지!” “나는 말이 달리고 있는 것 같아” “유니콘 아니야 유니콘?”
그 때, 반대쪽 편에서 비행기 하나가 지나가며 하얀 비행기구름을 만듭니다.
“어! 얘들아~ 저기 저기! 비행기가 그림 그린다!!!!” “우와! 완전 멋지다!” “내말이 맞았어. 역시 비행기를 타고 그리면 돼!” “우와. 내가 이런 걸 보게 될 줄이야!!!” 어린이들이 하늘에 그려내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또, 이토록 하늘에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늘에 푹 빠진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전통의 날>
다가오는 9월 27일은 우리나라 대표적 명절 중 하나인 <추석>입니다. 예로부터 추석에는 풍성한 마음으로 온 가족이 모여 여러 가지 음식을 나눠먹으며 전통놀이를 즐기는 풍습이 있었는데요. 추석을 맞아 어린이들과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놀이를 경험하는 <전통의 날>이 있었습니다. 생소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더 즐거운 전통놀이.
어린이들은 어떤 표정으로 놀이할까요?
#. 송편 빚기 - 추석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 송편.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빚은 송편이라 그런지 더 맛이 좋나 봅니다. “반죽에서 좋은 냄새가 나.” “내가 직접 만들어 보니까 재미있다.” “우와~ 진짜 맛있다! 송편 색깔도 알록달록 예뻐!”#. 강강술래 - 잎새반 어린이들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 온 강강술래. 오늘은 곱디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모두 모여 덕석몰기, 손치기, 대문놀이, 개고리 타령을 부르며 함께강강술래의 재미를 더해갑니다.
“우리 다 같이 하니까 진짜 재미있어요!” “손잡고 빙빙 돌고~ 달팽이 모양도 됐어!” “개고리 타령 노래 웃기지?” “그 때는 동그라미가 작아졌다 커졌다 해!” “나는 손치기 할 때 짝꿍이랑 하니까 재미있어!” “나는 대문놀이가 진짜 재미있어. 문이 계속 계속 이어지잖아~!” “강강술래 할 때는 장난치면 안돼. 내가 장난치면 친구들이 다 불편해져. ” “강강술래는 진짜 재미있는 게 많아..”
#. 야외놀이: 그 밖에도 야외에서 왕대포 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내 엉덩이가 왕대포다!!” “진짜 웃기지?” “와! 나 화살 2개나 넣었어!” “제기차기 어려워. 그래도 연습하니까 한 개는 할 수 있다!”
TV, 컴퓨터 등 혼자 하는 놀이에 익숙한 어린이들은 <전통의 날>을 통해서 그 옛날 우리 선조들이 그러했듯이, 친구들과 몸을 맞대고 왕대포 놀이를 하고 잎새반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손잡고 강강술래를 하는 경험에서 공동체 의식과 더불어 사람과 사람의 어울림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추석.
온 가족이 모여 송편을 빚고 전통놀이를 하고 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우리가 자랄 적 그랬던 것처럼 오늘까지 이어온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과 역사를 어린이들이 맘껏 경험하게 해 주시면 어떨까요? 잎새반 가족 모두에게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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