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전통놀이&2015쥐라기 월드 영화만들기 하늘
한가위만 같아라&즐거운 바깥놀이 풀잎
어떻게 하면 하늘에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 먹 잎새
어떻게 하면 하늘에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 먹 ( 2015년09월3째 주)
<어떻게 하면 하늘에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요즘 하늘을 올려다 본 적이 있나요? 잎새반 어린이들은 밖으로 나갈 때마다 파란 가을하늘을 올려다보느라 바쁩니다.
“야! 저기 봐라! 오늘은 구름 많다!” “오늘 하늘 파랗다. 구름도 없네!!” “우와 진짜 그림 그리고 싶다.” “나도 나도!”
어린이들은 매번 하늘에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늘에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줄 타고 올라가면 되잖아요!” “무슨 줄?” “기도하면 하늘에서 줄이 내려올지도 몰라요!!” “거인 몸 타고 올라가면 되잖아~” “새를 타고 하늘에 올라가면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바람을 타고 하늘로 날아가~!”
“풍선을 타고 날아 올라가면 되잖아.” “그럼 비행기 타면 되지~!” “연필 들고 새 타고 구름으로 올라가면 그려질 것 같아요.” “마법연필?” “응. 마법연필.” “아니면 마녀들이 타는 빗자루 좀 빌려 타면 되잖아.”
“나뭇잎이 날라 가니까 나뭇잎 타고 가면 되지~” “나비를 타고 하늘에 가면 그릴 수 있을 것 같아.” “나비는 너무 작아서 우리가 타면 부러질 거야.” “나비를 요술 지팡이로 아주 크게 크게 만들어. 그래서 타고 날아가면 되잖아!” “꿈에서는 날아다닐 수도 있으니까 꿈속에서 하늘에다가 그림을 그리면 좋겠다.”
어린이들은 하늘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늘어놓습니다. 눈에 담을 수 있지만 손에 담을 수 없고 바라볼 수 있지만 가볼 수는 없는 <하늘>은 어린이들이 상상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꺼리가 되었습니다.어린이들은 대부분 하늘에 올라가서 그림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 상상을 하였습니다. 하늘에 올라가는 방법 외에 또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고민을 거듭하던 중 한 어린이가 소리칩니다.
“갑자기 생각났어요! 우리가 종이에 그림을 그려서 그걸 가지고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하늘에 팔을 쭉 펴면 하늘에 그림을 그린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맞아! 그러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아요.”
“선생님. 우리 저기 OHP에 하면 그림자 나오잖아요. 거기에 하늘 그림을 올리면 우리 반에 하늘이 나오니까 그 때 그림을 그리면 하늘에다가 그림을 그리는 것 같을 거예요.” 놀이 속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잎새반 어린이들의 생각이 멋지지 않나요?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잎새반의 <하늘>입니다.<먹>
우리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요즘, 옛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잎새반의 미술영역에 새롭게 <먹>을 지원하였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차분히 먹을 갈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급하지 않게 천천히 그림을 그려나갔습니다. 급변하고 자극적인 매체들이 가득한 현시대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은 특별한 색이 없는 검정의 <먹>이 주는 특별한 느낌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진짜 새까맣다.” “무슨 냄새나는 것 같다~ 흙냄샌가?” “와~ 이것 봐! 톡 찍었더니 점점 더 번지네~” “아~ 나 이제 진짜 알겠어. 물을 섞으니까 동그라미도 커지고 색이 연해져!”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탐색해 나갈 어린이들이 기대되어 집니다.




아름다운 한글 이슬
새로운 모종을 심었어요! & 카프라로 도전하는 우리나라 탑 쌓기 새싹
시 쓰기&나를 소개하는 책& 즐거운도전 퍼즐맞추기 햇살
카프라 탑 쌓기!! 풀잎
꽃잎반 텃밭이야기 & 다부동 전적 기념관을 다녀왔어요 꽃잎
카프라세상&나를 소개하는 책 하늘
강강술래 / 가을하늘 바라보기 잎새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