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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시장놀이&비의 느낌을 표현해요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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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쌓기&비 오는날&팥빙수만들기 이슬
탑쌓기&비 오는날&팥빙수만들기 ( 2015년07월1째 주)
# 이것도 쌓아볼까?
탑을 높이 쌓는 것만큼이나 이슬반이 좋아하는 탑놀이는 ‘아슬아슬하게’ 탑 쌓기입니다. 카프라를 넓은 면이 아닌 좁은 면으로 쌓은 것을 시작으로 탑으로 만들어 보지 않았던 여러 가지 매체로 탑을 쌓는 것이 이슬반의 새로운 도전거리가 되었습니다.
“이것 보세요. 요구르트병도 탑 되요.” “근데 금방 무너져요.” “이거 봐! 막 흔들 흔들해!” “아~ 진짜 어렵다.” “근데 재밌어요. 넘어질까 봐.”

# 넘어질까봐 걱정하는 게 아니라 재미있어?
-넘어지면 어떡하지? 하고 두근두근 하면 재밌어요.
-맞아요. 그리고 넘어져도 재밌어요. 다시 하면 되잖아요.

# 카프라 탑이 무너졌다!
탑은 높이 올라가다가 와르르 무너지기 일쑤입니다. 아슬아슬 하나 둘 쌓다가 어느 순간 탑이 휘청하며 쏟아지면 “아이고~” “넘어졌다!”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어깨를 늘어뜨리며 울상을 짓습니다.
하지만 이내 “우당탕탕! 웃기다!” “다시 쌓자! 신난다!” 외치며 다시 탑을 쌓곤 합니다.
“넘어지면 더 재밌어요.” “왜? 왜 무너지는데 재미있어?” “무너지면 웃겨요. 소리 재밌어요. 우당탕탕!” “같이 쌓을 때 넘어지는 거 재밌어요. 혼자 할 때 넘어지면 음, 좀 슬픈데...”
아이들이 탑을 쌓는 것 뿐 아니라 탑이 무너지는 과정도 함께 탑 놀이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함께함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 오는 날
여름이 되어 햇볕이 쨍쨍한 무더운 날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따금 내리는 단비가 얼마나 반가운지요!
“빗소리가 톡톡하고 나요.” “아니야. 투투투야. 투투투투...” “탕!탕! 할 때도 있어. 나 들어봤어.”
빗소리에 관심을 가지는 이슬반과 함께 실외 아뜰리에로 가서 빗소리를 들어보고, 팔을 내밀어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을 맞아보기도 합니다.
“시원해요!” “차가운데 얼음보다는 안 차가워요.” “나뭇잎에 이슬 맺혀있어요.” “동그랗다.” “밑에는(아래는) 동그란데, 위에는 네모다.” “비가 노래하는 것 같아요. 통통통통~”
여름철 다양한 날씨를 경험하며 이슬반은 여름을 더 가까이 느낍니다.# 팥빙수를 만들었어요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요. 이슬반은 시원한 팥빙수를 만들어 먹으며 잠시 더위를 잊어봅니다.
곱게 갈린 얼음 위에 팥, 과일, 시리얼 등 갖가지 토핑을 올려 나만의 빙수를 만들었답니다.
“과일 좋아서 과일 팥빙수 만들었어요.” “저번에 카페 가서 먹었던 빙수 만들었어요. 맛있겠죠?” “나도 저번에 OO가서 먹었던 거랑 똑같이 만들었는데!”
자연스럽게 빙수를 먹었던 경험, 빙수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팥빙수를 먹으며 여름에 대한 추억이 또 하나 쌓여갑니다.
이슬반 친구들이 즐겁게 요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맛있는 재료를 준비해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꼬마 마티스 & 비가 내리고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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