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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이야기 #2 휴지로 종이 만들기에 도전하다! 새싹
종이이야기 #2 휴지로 종이 만들기에 도전하다! ( 2015년06월4째 주)
♣ 종이이야기 #2 종이 만들기에 도전하다!
지난 시간 새싹반은 함부로 사용되고 있는 종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이 세상에 있는 종이가 다 사라져버린다면?’이라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우리 주변 쉽게 버려지고 있는 것들을 이용해 직접 종이를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어떤 것들을 이용하여 종이를 만들 수 있을까요?
“종이는 나무로 만드니까 나무 블록으로요.”
“엘사 놀이 할 때 하는 천으로요.”
“휴지로요~”
“책도 종이니까 책으로도 만들 수 있지요?”
“우리 공룡 만들기 때 썼던 신문지도 있어요.”
“우유도 종이로 되어있다!”

아이들은 저마다 어떤 것으로 종이를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하고 교실에서 물건을 찾아봅니다.
“친구야~장난감으로 만들면 우리 놀이시간에 장난감으로 놀 수 가 없잖아!!”
“종이를 만들려면 물에 녹아서 흐물흐물해져야 하고 더 이상 쓰지 않는 것들이어야 해요.”
“책도 종이 만들면 안 된다~ 우리 읽어야 된다.”
“그럼 휴지랑 신문지랑 우유갑으로는 할 수 있어요?”
“그 때 우리 코끼리 공부할 때 코끼리 똥으로도 종이 만드는 거 봤잖아요~”
“근데 여기 코끼리가 없잖아~~아 아깝다.”
당장 코끼리 똥을 구할 수 없다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교실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로 종이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첫 번째 도전은 <휴지>로 종이 만들기!
휴지로 종이를 만들기 위해 휴지를 아주 작게 작게 찢어 줍니다.
“눈이 온다~ 눈이 와~”
잘게 찢은 휴지를 물에 담가줍니다.
“우와~ 죽 같다 죽~ 먹으면 안 되겠지?”
“이거 이제 어떻게 할 거에요?”
새싹반은 모두의 손길이 담긴 휴지죽을 들고 옥상으로 향했습니다.
“무슨 색깔 종이 만들지?”
아이들의 의견에 따라 휴지죽에 물감을 풀어 예쁜 색깔 휴지죽을 만듭니다.
“점점 색깔이 변해요!”
“빨간 물감을 넣었는데 핑크색이 됐네?”
“예쁘다~!”

가정에서 보내주신 양파망을 이용해 만든 틀로 휴지를 건져냅니다. “나는 파란색 네모를 만들 거야.”
그 다음 아이들이 뜬 알록달록 예쁜 휴지종이를 말려줍니다. “바람이 와서 종이를 말려 줄 거야~”
“햇님도 도와 줄 거야.”
하룻밤이 지난 휴지죽은 아이들의 말처럼 햇님과 바람의 도움을 받아 예쁜 종이로 변신했답니다.
“우와~진짜 종이가 됐네?”
“종이니까 글씨도 쓸 수 있죠? 새싹반이라고 써주세요. 우리가 만든 거니까요.”
“엄마한테 보여 주고 싶어요!!”
새싹반 친구들은 계속 종이 만들기에 도전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우리가 직접 만든 종이를 알려주고 선물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도전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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