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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 옷가게 / 비에 대한 경험 나누기 잎새
잎새 옷가게 / 비에 대한 경험 나누기 ( 2015년07월1째 주)
<역할놀이- 잎새 옷가게>
잎새반 역할영역에서는 다음 주로 다가 온 시장놀이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가게 놀이를 지원 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여러 가게 중에서 옷가게 놀이를 하고 싶어 했습니다. 옷가게 놀이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손님이 있어야죠~” “옷 사는 아줌마도!” “손님 중에 아저씨도 있어.” “그리고 가게에 주인이 있잖아요.” “맞아! 주인이 손님한테 옷을 파는 거야.” “옷가게니까 옷이 많아야 해.” “옷 사려면 돈 주고 사야해요. 그래서 돈도 있어야 해요” “우리는 돈 없는데~” “가짜 돈 있으면 되잖아 그럼.” “계산대도 만들어야 겠네.” “옷 담을 바구니” “옷가게라고 알려주는 간판도 있어야 해.”
어린이들은 이전에 옷가게에 갔던 기억을 떠올리며 여러 가지 필요한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잎새반 옷가게를 오픈하기 전 옷가게 놀이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준비하였습니다. 옷가게 이름은 <잎새 옷가게>라 짓고 간판을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옷이 얼마인지 가격을 정하여 적어주었습니다. 교사는 어린이들이 돈으로 사용할 동그란 칩과 다양한 옷들을 지원하였습니다. “손님이 오면 ‘안녕하세요~ 들어오세요!’ 해야지.” “‘여기는 옷가게입니다.’ 하고 말해줘야 하는 거야.” “그리고 옷 사이즈도 물어 봐야 해.” “근데 손님이 자기가 사이즈 꺼내 오기도 해.” “손님이 자기 사이즈를 알려줘야지!” “손님이 갈 때는 ‘또 오세요! 계속 오세요!!’ 하고” 옷가게 준비를 하며 들뜬 모습의 어린이들. 앞으로 잎새 옷가게에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요?<비에 대한 경험 나누기>
시원한 여름비가 내리 던 날. 어린이들과 함께 여름에 대해 알아보며 여름 장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요즘 뉴스에서 가뭄으로 비를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해서 인지 어린이들은 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냅니다. 이에 어린이들과 함께 비에 대해 좀 더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 ‘비’하면 어떤 것이 생각나나요?
“나는 비가 봄인 것 같아요. 너무 춥지도 않고 나뭇잎이 새로 나니까 비하면 봄이 생각나요.”
“비올 때는 소리가 나니까 좋고 비가 와서 그 물을 먹고 꽃이 피니까 비가 좋아요.”
“비오는 날 언제요~ 우산이 없는데 아주 멀리서 집까지 뛰어간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재미있어서 생각이 나요.”
“오빠랑 비올 때 술래잡기 했는데 비 맞아서 시원하고 좋았어요.”
“난 우산 쓰는 게 좋아서 비올 때 우산 쓰는 게 생각나요.”
“그 때 소리가 났어요. 톡 탁 톡!”
“내 우산에 구멍이 뚫려서 머리 위로 비가 떨어졌는데 비가 닿으니까 하늘나라 느낌이 났어요.”
“근데 나는 비오는 게 싫어요. 냄새가 나거든요.”
“나도! 비오는 날 자전거도 못 타고 놀이터도 못가니까 안 좋아~”
“태풍이 올까봐 무서울 때도 있어. 비가 너무 많이 오면 집이 없어진대!”
그동안 아주 많이 만나본 비가 어린이들의 이야기와 생각들로 좀 더 특별해 질 것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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