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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으로물건옮기기&앵두효소만들기 새싹
한손으로물건옮기기&앵두효소만들기 ( 2015년06월2째 주)
♣놀go 자라고go <한 손으로 물건 옮기기>
지난 인성놀이 시간에 한 손으로 풍선놀이에 도전했던 새싹반 친구들. 이번 시간에는 조금 더 어려운 <한 손으로 물건 옮기기>에 도전해보았습니다!
“나는 한 손으로 들 수 있어요!”
“나도요! 나는 힘이 정~말 세거든요.”
과연 새싹반 친구들 말처럼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요? 교실에 있는 블록 바구니를 들고 모두 모여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두 손으로 들어보기와 한 손으로 들어보기를 번갈아 해보며 똑같은 물건이지만 내가 느끼는 무게가 달라짐을 느껴봅니다.
“두 손으로는 진짜 쉬워요. 번쩍 들 수 있어요!”
“어? 한 손으로는 무거워요.”“블록이 다 쏟아져 버렸어요.”
“기울어져서 그래~” “너 왜 두 손 써~ 반칙이야!“
이번에는 게임을 통해 물건을 옮겨볼까요?
동그랗게 모여앉아 옆 친구에게 물건을 전달하는 게임을 해봅니다. “자~ 시작!” “빨리 빨리 전달해~”
“자꾸 떨어뜨리게 된다.” 게임 후 두 손으로 전달할 때와 한 손으로 전달할 때의 시간을 비교해보았답니다. “두 손과 한 손 중에 어떨 때가 더 빨리 잘 전달할 수 있었나요?” “두 손이요!!”
이번 인성 시간을 통해 우리는 한 손으로는 물건을 들기가 힘들다는 것을 느끼며 내 몸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 인성놀이 미션은 <한 팔로 양말신기>입니다. 새싹반 친구들은 또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까요?


♣ 빨간 열매의 정체는?
“초록초록 나무에 빨간 빨간 열매가~♬”
지난 주 빨간 열매의 정체는 바로 <앵두>였습니다!
“선생님! 앵두지요? 아빠가 알려줬어요! 할머니 집에 있어서 먹어 봤어요.”
“나는 토마토인 줄 알았는데... 애기 토마토!”
“어떤 맛이에요? 딸기맛 날 것 같아요~”
앵두에 대해 궁금한 새싹반 친구들과 함께 유치원 화단에 있는 앵두나무로 향했습니다.
“하얀 건 따면 안 돼 ~ 빨간 것만 따야 해~”
“살살 잡아야 하지요? 세게 잡으면 탁! 터져버려요.”
“너~무 높아서 손이 안 닿아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꼭대기까지에 있는 앵두를 열심히 딴 새싹반 친구들. 한 알 한 알이 모이니 어느새

한 소쿠리가 빨간 앵두로 가득입니다.
“와 예쁘다~ 이 앵두로 뭐 할 거예요?”
새싹반은 앵두를 좀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겨보기 위해 <앵두효소>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앵두 넣고, 설탕 넣고, 앵두 넣고, 설탕 넣고 ~”
새싹반 친구들이 서로 번갈아가며 앵두와 설탕을 켜켜이 넣어봅니다. “꼭 케이크 같아요! 맛있겠다.”
“언제 이걸로 음료수 만들어먹지요?”
당장 먹을 수 없어 애가 타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 기다린 후에 만나게 될 앵두효소는 우리들에게 자연이 주는 또 다른 고마움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아이들의 기대감 한 스푼, 설레임 한 스푼이 더해져 더 건강하고 맛있는 효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앵두야~잘 자! 우리 나중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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