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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go자라고go어떻게하면좋을까요?&초록 초록 나무에 빨간 빨간 열매 새싹
놀go자라고go어떻게하면좋을까요?&초록 초록 나무에 빨간 빨간 열매 ( 2015년06월1째 주)
♣ 놀go 자라고go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월의 놀go! 자라go! 인성 놀이는 몸이 불편한 우리 이웃들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보기 위해 신체의 일부만 사용하는 게임 활동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만약에 내가 양 손이 아니라 한 손밖에 없다면 어떨 것 같나요? 어떤 점이 불편할까요?”
“저는 손 두 개 있는데요?”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은 어리둥절하기만 합니다.
우리가 두 손으로 하고 있는 모든 일들에 대해 아이들은 특별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두 손으로 하고 있는 일들을 잘 생각해보고

한 손으로만 해야 된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이야기해볼까요?“
“음... 장난감 블록 쌓기를 못해요.”
“밥도 잘 못먹을 것 같아요. 자꾸 흘릴 거에요.”
“저는 인형을 재울 때 두 손으로 자장자장 해주는데요. 한 손으로만 재우면 팔이 아플 것 같아요.”
“우리 국악시간에 하는 북도 못 쳐요.”
“그리고 박수도 못 쳐요! 음... 그럼 다리로 박수쳐야 하나?”
아이들은 저마다 한 손의 불편함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주었습니다.
새싹반 친구들은 풍선을 한 손만을 이용해 놀이 해보는 인성 놀이를 통해 직접 <불편함>을 느껴보기로 합니다.

“나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손으로 이렇게 위로 치면 되잖아요.”
풍선 놀이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이 가득한 새싹반 친구들! 과연 한 손으로 하는 풍선 놀이는 어떨까요?
“풍선이 도망가요~ 잡아주세요.”
“한 손으로는 잘 안 잡아져요.”
“자꾸 내가 두 손을 써요. 손을 뒤로 했는데...”
“두 손으로 놀면 안돼요? 답답해요!!”
늘 두 손이였던 우리들에게 익숙함을 제거한 한 손으로 풍선 놀이하기 미션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다음 인성시간에는 조금 더 어려운 미션인 <한 손으로 물건 옮기기>에 도전해 봅니다. 계속 되는 인성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여러 문제를 경험하며 갈등 해결을 통해 협력과 배려를 배워나갈 것입니다.


♣초록 초록 나무에 빨간 빨간 열매가~♬
“선생님! 이것 좀 보세요! 이게 뭐에요?”
새싹반 친구들이 유치원 마당에 있는 나무에서
새로운 열매를 발견했습니다.
"물이 찍~하고 나와요." "매실아니야?”
“아니야~ 매실은 초록색이잖아." “딸기다 딸기!” “토마토아니야?” “분홍색이야. 복숭아 같아.”
아이들은 저마다 알고 있는 과일이름을
이야기하며 놀이터에 가득한 신기한 빨간 열매의 정체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합니다.
"말랑말랑하고 보들보들해요." "먹는거에요?"
"이거 뭐냐고 엄마한테 물어봐야겠어요."
"흰색도 있고, 분홍색도 있고 빨간색도 있다."
"선생님! 우리 컴퓨터로 찾아봐요." 빨간 열매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다음 시간 신기한
빨간 열매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꽃잎반의 계속되는 텃밭이야기>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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