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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 & 자화상 ( 2015년05월3째 주)
<봄소풍>
싱그러운 5월, 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어머니께서 준비해주신 정성 가득한 도시락과 간식을 들고 설레는 마음 안고 수목원로 출발합니다.
수목원에 도착하니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이 나무는 이름이 뭐예요?”
“(표지판을 가리키며)여기에 뭐라고 쓰여 있는지 알려주세요.” “야생화가 피어 있으니 들어 가지 마세요.”
“야생화가 뭐지?”
우리는 식목원을 산책하며 스스로 피는 꽃 야생화, 씨앗을 옮기는 깃털을 품은 꽃씨들, 다양한 생김새와 색깔의 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둥둥 떠다니는 씨앗도 있고, 나무에서 툭툭 떨어지는씨앗도 있어. 완전히 나무 세상 되겠네.“
야외에서의 점심 식사는 그 자체가 기대와 기쁨입니다. 어머니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도시락을 친구들과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우리 엄마가 편지 써 놓았어요. 읽어주세요.”
“우리 유치원 마당에서도 이렇게 밥 먹을래요.”
“식판이라서 다 흘릴지도 몰라.” “하지만 이렇게 밥 먹으니까 진짜 시원하고 맛있어.” “나랑 이거 바꿔먹자.”
궁금한 것은 만져보고, 질문하고, 짝궁을 챙기고 함께 하는 야외학습은 친구들에게 자기조절력과 사회성을 키우고 경험하는 도전적인 시간입니다.
오늘은 야외에서 맘껏 뛰어놀며 몸과 마음을 튼튼히 기른 하루였습니다.

<자화상>
얼굴에 대한 첫 번째 이야기.
친구들의 얼굴을 관찰해 봅니다.
머리카락, 이마, 눈썹, 눈, 눈동자, 코, 콧구멍, 입, 입술, 치아, 귀, 귓바퀴...
친구들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새로운 발견을 합니다.
“눈 안에는 흰색도 있고 검은색도 있는데 자세히 보니까....친구 눈 안에 내가 있어.”
“속눈썹은 우리 엄마가 예쁘게 하라고 화장하는 건데...먼지를 눈 안에 안 들어가게 해주는 거야.”
“콧구멍에도 진짜 작은 털 있다! 작은 먼지가 몸 안으로 안 들어가게. 그래서 코딱지를 파야 해. 흐흐. 코딱지는 더럽지만 나쁜 건 아니야.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코를 파서 휴지에 모아서 버리는 거래.“
“입술이 통통하다. 내 입술은 좀 분홍색인데..친구는 조금 두껍고 조금 검은색이예요. 보라색인가??”
“입술 색깔도 다르고 모양도 다 다르네.”
“귀는(귓바퀴)는 미로처럼 생겼어요.00귀는 말랑말랑해요.”
얼굴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
거울을 이용하여 내 얼굴을 관찰해 봅니다.
“진짜로 눈썹에 털이 백 개도 넘겠다.” “나는 웃으면 이가 아홉개 보여요.” 거울로 들여다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나의 얼굴 속 기관들을 좀 더 세밀하게 탐색해 나갑니다. 꽃잎반 친구들은 자화상을 그리면서 관찰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내 얼굴의 구석구석을 조금 더 자세히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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