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에 대한 토론&불소도포 ( 2015년04월5째 주)
<법, 우리를 지켜주는 꼭 필요한 것>
일상에서 법은 사회질서 유지와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하며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보장 해줍니다. 유아기 법 교육은 다양한 측면에서 교육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도덕적 사고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올바른 행동으로 규칙을 준수하는 도덕적 행동의 기초 개념을 익히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의미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은 법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토론 해봅니다.
★법? 법은 무엇일까?
-법은 사람들이 지켜야 하는 규칙이예요.
-우리 아빠가 법에 대해 말하는 거들은 적 있어요.
-엄마가 우리가 지켜야하는 규칙이라고 했어요.
★법이 왜 필요할까요?
-법이 없으면 사람들이 마음대로 해요. -법은 규칙을 잘 지키는 사람들에 게 복을 줘요.-사람들이 규칙(법)을 안 지키면 마을이 이상해져요. 심술쟁이 개구쟁이 난장판이 될 거 같아요.
-법이 없다면 사람들이 쓰레기를 마음대로 버려요. -사람들이 사고뭉치가 될 것 같아요. -떠들고 나쁜 일이 일어나고 도둑둘이 생겨요. 뒤죽박죽 되요. -시끄럽고 자동차도 무너져요(교통규칙..) -내가 버릴 거를 다른 사람에게 시켜요. -마을이 쓰레기 마을이 되요.
★법을 잘 지키면 좋은 점?
-사람들이 쓰레기도 분류해서 버려요. -우리가 깨끗하게 살 수 있어요. -사람들이 길가에 차를 세우지 않아서 우리가 잘 걸어 다닐 수 있어요.-뒤죽박죽되면 답답해서 못사는데 뒤죽박죽이 안 될 수 있어요.
-사람들이 나무를 아껴 쓸 수 있어요. -우리가 편리하게 살 수 있어요.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어요.★법을 안 지킨다면?
-법을 안 지키면 낭비돼요. -세상이 온통 쓰레기 나라가 될 것 같아요. -세상이 눈부셔 져요. 불빛이 없어서. 사고 나요. 다리 다쳐요 -사람들이 다치고 사고나요. -어른들이 법을 안 지키면 어린이들이 배울 수 있어요.
법의 의미와 그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며 법은 우리 모두가 좀 더 편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규칙 이라는 인식을 하게 됩니다. 또한 법을 지키면 좋은 점, 좋지 않은 점에 대해 이야기 하며 <지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내면화 하고 그것을 지켜 실행하게 될 동기를 가지게 됩니다. 다음시간에는 우리반 학급 헌법 만들기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법을 준수하는 태도를 길러 보고자 합니다.<북구보건소 견학을 다녀왔어요.>
북구 보건소에서 올바른 양치법, 치아가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알아보기, 불소도포하기를 통해 치아충치 예방을 돕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보건소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올바른 칫솔질도 배워봅니다.
“쓱싹쓱싹 위에도 닦고 아래도 닦고” “동그랗게 돌려가며 이를 닦아요” 그리고 불소 도포를 시작합니다.
“으~ 끈적끈적해요” “꿀 바른 느낌 이예요.” “너무 써요.” “이거 하면 우리 이 튼튼해 질 거 같아요."
“간식 먹고 밥 먹고 하루 3번 3분 동안 양치도 해야되요." "어린이는 이가 작아서 작은 칫솔을 사용해야 된데요"
오늘의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스스로 치아를 잘 관리하는 어린이들이 될 것이라 생각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