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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들의 <봄>이야기 잎새
잎새들의 <봄>이야기 ( 2015년04월4째 주)
#잎새들의 <봄>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건강하게 봄을 지내려면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있는 변화된 날씨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겨울에는 바람도 차갑고 추웠는데 봄이 되니까 바람이 따뜻해요.”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렸는데 봄이 되니까 눈은 오지 않고 봄비가 와요.”
“나뭇가지에 나뭇잎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우리 유치원 벽에도 넝쿨이 엄청 많이 자랐어요.”
따뜻한 봄은 반갑지만 우리에게 반갑지만은 않은 봄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꽃샘추위와 황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건강한 봄을 지내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 나눕니다.
“봄인데 왜 날씨가 추워져요?”
“겨울이 샘나서 봄에 잠깐 다녀가는 거래.”
“봄은 계속 따뜻했으면 좋겠다.”
“꽃샘추위가 왔을 때에는 마스크를 끼고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해.”
“황사가 왔을 때는 하늘이 노란색이 되요.”
“먼지도 많고 공기가 좋지 않아요.”
“마스크를 껴서 황사를 조심해야 해요.”
“손도 깨끗하게 씻어야 해요. 오늘부터 손을 깨끗하게 씻을 거예요.”
아이들은 봄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날씨의 변화에 관심을 가집니다. 또한 우리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봄철 건강법에 대해 알고 실천하는 태도를 길러갑니다.
두 번째 이야기, 봄의 날씨를 느끼며 산책을 가요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나누었던 봄의 날씨를 느껴보기 위해 산책을 계획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산책을 통해 어떤 것을 경험하게 될까요?
“아~ 날씨 진짜 좋다. 그치? 햇빛이 따뜻하다.”
“햇살을 보니까 몸도 마음도 따뜻해져요.”
“와~ 여기봐봐 민들레꽃이다~ 노랗게 예쁘게 폈네. 벌이 꿀을 빨아먹고 있어.”
“여기 땅에 개미도 있다. 겨울에는 안 보였는데 봄이 되니까 개미가 밖으로 나오네.”
“선생님 산책 나오니까 국악시간에 배웠던 봄노래가 생각나요. 앞산 뒷산 진달래~ 울긋불긋 피고요~”“아~ 우리가 만들어 먹었던 <화전>도 생각난다. 꽃잎으로 만들어 먹었던 화전도 맛있었어!”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동시도 생각나. <봄 나들이>동시!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봄 나들이 가요.”
“아 우리 다같이 봄 나들이 가자!”
“선생님하고 친구들하고 따뜻한 날 밖에 나오니까 기분이 좋아져요.”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책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봄을 만나고 느낄 수 있어 봄이 찾아옴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산책은 어린이들에게 자유롭고 능동적인 탐색활동을 제공하며 자연만이 주는 독특한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도 있답니다. 주말동안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봄을 찾아 산책을 가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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