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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꼬치만들기&함께만드는조형영역 이슬
과일꼬치만들기&함께만드는조형영역 ( 2015년03월3째 주)
<알록달록 새콤달콤 과일꼬치 만들기>
친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요리활동 시간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좋은 새콤달콤한 과일을 이용해 알록달록 예쁜 ‘과일꼬치’를 만든다는 소식에 친구들 모두 기대하는 마음으로 요리시간을 기다렸답니다.
요리활동을 하기 전, 오늘 요리의 주제와 재료, 만드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꼬치를 만들기 전 친구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과일을 이용한 ‘패턴’ 만들기입니다. 목걸이와 체크무늬 등 규칙이 있는 나열을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예를 살펴보고 본격적으로 과일을 이용한 패턴(규칙이 있는 문양)을 계획해봅니다.
“차례대로 차곡차곡 쌓았어요. 딸기, 오렌지, 포도, 딸기, 오렌지, 포도 이렇게요.” “나는 오렌지가 제일 먼저 나오는데.” “자꾸 똑같이(반복) 하니까 헷갈려요.”
패턴을 계획해보고 본격적인 요리활동이 시작됩니다. 깨끗이 손을 씻고 미리 계획한 규칙대로 과일을 하나하나 끼워봅니다.
“선생님, 과일 색깔이 예뻐요.” “맛있는 냄새가 나요.” “딸기는 말랑말랑한데 포도는 좀 딱딱해(단단해)” “이것 봐라~ 나 진짜 똑같이 만들었지?” “나도 똑같아. 근데 자리가 남아서 똑같은 규칙으로 또 끼웠어.”
과일을 탐색하면서 보고, 맡고, 만지고, 맛보며 아이들의 다양한 감각이 자극됩니다. 또 서로의 과일꼬치에서 서로 다른 모양, 색깔, 수를 통해 만들어낸 규칙을 발견하면서 규칙이 주는 아름다움을 경험합니다.
오감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수와 규칙을 배우고 오밀조밀 소근육 운동까지 되는 멋진 요리활동~ 다음엔 어떤 요리활동이 이슬반을 기다리고 있을까요?<여러 가지 영역이 있어요&함께 놀이해요>
* 조형영역 - ‘한림유치원’하면 떠오르는 것은?
조형영역에는 다양한 매체물과 도구들이 있습니다. 친구들이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크기와 모양의 재활용품과 직접 모은 자연물, 다양한 재질의 종이 등입니다. 이러한 매체물을 자르고 붙이며 새로운 조형물로 만들어가는 조형영역은 늘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어린이들로 북적입니다. 조형영역의 매력은 다른 영역과 달리 내가 생각한 대상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과 매체를 가공하는 과정에 따라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다양하고 실험적인 구성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평소 조형영역에 관심을 보이던 친구들 뿐 아니라 모든 친구들이 참여하여 영역에 있는 재료와 도구를 살펴보고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한림유치원하면 떠오르는 것은?’입니다. 함께 모여 만들기를 계획하면서 친구들은 저마다 떠오르는 것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눕니다. 유치원의 건물, 놀이터와 놀이기구, 선생님과 친구들, 유치원 버스 등 의 소재를 가지고 같은 것을 만드는 친구들끼리 모여 어떻게 만들지, 또 무엇으로 만들지 알맞은 방법과 재료를 이야기 나누고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조형활동을 통해 평소 만들기가 어렵다고 여기던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하고, 서로의 작품에 이름붙이고 함께 감상하며 다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도 합니다.
단순히 만들기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으로서의 조형영역. 앞으로 함께 ‘만들어 나갈’ 이야기들도 기대해주세요~




딸기와 우유가 만나면? & 조형영역 이야기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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