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장 큰 형님반! & 하늘반규칙& 우리반, 우리팀 ( 2015년03월1째 주)
★우리는 유치원에서 가장 큰 형님이야!
3월3일 입학식 날
몇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입학식을 통해 형님이 되었다는 것이 실감나는 듯 합니다.
"유치원에서 가장 큰 형님이 된 것을 축하해” 선생님, 친구들, 동생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으며 하늘반 형님들은 힘찬 새 학기를 시작합니다.
“2층 반이 되니까 정말 좋아요.” “우리 교실 안에 있는 동생 반에 없는 계단이 있어서 신기해요!”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서 좋아요”
어린이들을 맞이하는 새로운 환경이 그 기쁨을 더 해줍니다.
그리고 새로운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게 될 친구를 알아보며 자신을 소개 해 봅니다. “제 이름은 OOO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색깔)은OOO입니다.” 간단한 소개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 또한 친구와 공통된 점을 찾으며 좀 더 친숙함을 느껴갑니다.
<일곱살이 되어 하늘반에서 이루고 싶은 것>
-일곱살이니까 밥을 안 흘리고 먹을 거예요.
-글자를 다 알고 싶어요.
-형님처럼 멋지게 바른자세로 앉을 거예요.
-유치원에서도 책 읽고 집에서도 책을 많이 읽을 거예요. -멋진 모습으로 학교에 갈 준비를 할 거예요. -형님이 되었으니까 친구 안 때리고 말로 할 수 있어요.
하늘반에서 한 해를 보낸 후 어린이들이 일곱 살에 이루고자 했던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이번에는 행복한 하늘반 규칙을 만들어봅니다.<하늘반 규칙>
-교실에서 뛰지 않아요. -형님이 되면 친구를 때리지 않고 말로 할 수 있어요.
-정리시간에는 열심히 정리해야 해요. -집에 갈 때 내 물건을 스스로 챙겨야 해요.
-깜빡하고 안 가져가면 친구가 말 해줘요.
어린이들이 서로 의논하여 정한 규칙을 통해 하늘반은 아이들 스스로가 주인이 되고 어떤 활동이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멋진 형님이 될 것입니다.
<팀을 만들어요>
새롭게 시작한 하늘반에서는 우리 반에 대한 소속감을 기르고, 앞으로 중점적으로 하게될 <팀별활동>을 위해 반 이미지를 바탕으로 팀 이름을 만들어봅니다.
*하늘반을 생각하면?
-구름이 떠올라. 푹신한 구름 -구름은 꼭 푹신한 솜사탕 같아
-나는 무지개! 하늘에 떠있는 알록달록 무지개
-하늘을 생각하면 따뜻한 느낌이야. -하늘높이 발사되는 로켓 -하늘에서 내리는 비, 눈, 스나미 -하늘을 보면 뭔가 바다 같이 시원 한 거 같아
-밤하늘에는 별도 반짝 떠있어 -우주 아래 하늘이 있잖아.
어린이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하늘반에는<푹신한 구름><달콤한 솜사탕><별빛우주><알록달록 무지개> 이렇게 4개의 팀이 이루어졌습니다. 팀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얼마나 성장하게 될까요? 앞으로 일어날 하늘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