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반에서의 추억>
꽃잎에서의 마지막을 앞두고 꽃잎반에서 함께 했던 추억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난 꽃잎반에서 바깥놀이 할 때가 제일 재미있었어. 친구들과 술래잡기랑 달리기도 하고, 모래놀이도 할 수 있어서 신났거든."
"난 놀이시간이 제일 좋았어. 친구랑 함께 놀이하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야."
“편지영역에서 친구들과 편지를 꾸밀 때가 재미있었어. 편지를 꾸며서 친구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었어.”
"난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요리시간이 제일 즐거웠어. 가끔씩 가족들과 함께 만든 요리를 같이 먹어서 너무 좋았어“
"유치원에 엄마, 아빠가 오셔서 놀이를 했던 것도 기억에 남아. 엄마와 함께 놀이를 하니 힘든 일도 더 잘 해낼 수 있어 좋았어."
“할로윈데이 때 과자 따먹기 게임은 정말 재미있고, 과자도 정말 달콤했었어”
“무대 위에 올라가서 발표회 할 때 기분이 좋았어.”
꽃잎반에서 함께하며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들...
흥미로움과 웃음이 가득했던 놀이시간, 호기심이 샘솟는 바깥놀이, 친구와 협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던 인성놀이, 어린이와 교사가 모두 신나고 즐거운 하루였던 신난데이, 즐거움이 가득했던 소풍,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했던 숲 체험, 엄마와 함께했던 자유선택활동... 함께해서 더 뜻 깊고 의미 있었던 시간들...
시간이 지나도 지금의 꽃잎반을 떠올리며 웃게 해줄 소중한 추억들입니다.
저마다의 생각 주머니에 담긴 꽃잎반의 추억은 다르겠지만, 추억 속에 행복함과 설렘의 기억들이 어린이들의 가슴 속에 오래토록 소중하게 기억되길 바라며 남은 시간동안 꽃잎반에서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계획해 봅니다.
<추억에 추억을 더하기!>
수료를 앞두고 함께 보낼 수 있는 남은 날을 손꼽아 봅니다. 하루하루가 더욱 특별하고 소중해진 지금! 꽃잎반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고 싶은 추억을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친구들에게 서로 편지를 써 주면 좋겠어요.”
“상상놀이터와 바깥놀이를 하고 싶어요.”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 놀이하는 장난감데이를 하면 좋겠어요”
“꽃잎반 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시간을 가져요.”
“놀이시간을 하루 종일 했으면 좋겠어요”
“수료하기 전에 과자파티를 해요!”
“강당에서 선생님과 게임하면 좋겠어요”
“하루에 하나씩 추억 만들기 하면 되겠어요!”
“정말 재미있겠다. 기대 되요~~!!”
하나씩 즐거운 추억을 채워 나가면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 더 하나로 만들어 주겠죠?
어린이들과 유치원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간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꽃잎반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