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지나고&새해소망나누기 ( 2015년01월3째 주)

<겨울 방학이 지나고>
친구들과 즐거운 방학 보내셨나요? 방학이 지나고 다시 모인 꽃잎반은 그새 몸도 마음도 한층 더 자란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방학동안 있었던 일도 이야기 나누면서 즐거운 한 주를 보냈습니다. 친구들의 방학생활 속에서 특별히 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들과 가족과 함께 지낸 따스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생각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그림으로 표현해봅니다. 그림을 그리며 정리한 나의 이야기를 다른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하는 유치원 생활에 다시금 적응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겨울 여행을 갔던 일, 형제자매들과 같이 재미있는 놀이를 한 것, 겨울을 나타내는 음식들을 먹어본 경험, 온 가족이 따뜻한 방에 둘러앉아 우리집 가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기억을 들려주고, 들으며 가족과 함께 놀고, 배우는 행복을 회상합니다. 이를 통해 다시금 방학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동안 가족만큼 서로 친밀하고 같이 쌓아온 추억이 많은 꽃잎반 친구들과 지난 일 년을 돌아보고, 일곱 살 형님으로서의 생활을 준비하려 합니다. 부모님~ 꽃잎반 친구들이 함께 하는 순간을 즐기며 행복하게 생활하면서 형님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이 격려하고 지지해주세요.<새해소망>
2015년 새해에 꽃잎반 친구들은 어떤 소망을 갖고 있을까요?
각자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적어보고, 새해에 대한 다짐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착한 어린이가 될 거예요.”
“한림유치원에서 최고 형님이 되었으니깐 동생들한테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거예요.”
“동생을 더 잘 돌보는 언니가 될 거예요.”
“우리 가족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착한 일을 많이 해서 선물을 많이 받고 싶어요.”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해서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거예요”
“공부를 열심히 할 거예요”
“예쁜 동생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반찬을 골고루 잘 먹을 수 있게 연습할 거예요.”
“장난감 선물을 많이 받고 싶어요”
“친구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책을 많이 읽어서 똑똑해지고 싶어요”
새로운 한 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새해에는 더 멋진 형님이 되는 소망을 갖고 다짐해 보며 각자 어떤 부분을 더 노력할지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마음 속 소망만큼 큰 실천이 필요한 우리의 새해 소망~ 2015년 우리 모두의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꽃잎 어린이들에게 파이팅을 보냅니다.
또 꽃잎반 가족들 모두 소망을 이루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